옛날부터 간수치가 좋지 않아, 밀크씨슬 영양제가 그렇게나 간에 좋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1달전까지만해도 꾸준하게 먹어왔었습니다만, 체감상 큰 효과를 느끼지 못한 계기로 복용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1년넘게 밀크씨슬 영양제를 먹어오면서, 느꼈던 솔직한 저의 생각으로는 ‘밀크씨슬 효능에 대해 너무 과장되지 않았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밀크씨슬에 썻던 돈이 아깝다는 느낌도 들었고, 조금 더 확실하게 효과받을 수있는 제품은 어디 없을까 라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던 중에, 레가론140이란 제품을 찾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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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론140 구매하기 전 모습
레가론140이란 제품을 알게되고 난 뒤, 레가론140에 대해 이런저런 정보들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실리빈’이란 성분을 알게 되었는데, 이 실리빈이 실리마린보다, 인체흡수율이 뛰어나고 간 회복에 더 많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설마 또 사고나서, 효과가 없는건 아니겠지’라면서 고민을 했었습니다만, 결국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레가론140은 일반 영양제가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입니다. 일반의약품이니까, 아무래도 일반 영양제보다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마인드로 구매하게 되어요.]
여기서 잠시 보는 실리빈이란?
실리빈은 실리마린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간 회복에 가장 핵심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씨슬보다 약10배정도의 뛰어난 흡수율을 가지고 있으며, 효능의 경우는 밀크씨슬과 동일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흡수율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래서, 간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는 실리마린만 있는 제품보다는 실리빈이 포함되어있는 밀크씨슬 제품을 드시는 쪽이 좋습니다.
레가론140을 찾으러 주변 약국에 가다.
구매하기로 결심했으니까, 레가론140을 찾으러 주변에 있는 약국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국 아저씨한테 “레가론140 주세요”라고 말을 했는데, 큰 통의 레가론140하고 작은 통의 레가론140 두 개의 제품을 보여주었습니다.
큰 통을 사고나서, 효과가 없다면 돈 낭비에 불과할테니까, 일단 작은 통을 사고, 내 몸에 효과가 있다면, 나중에 큰 통을 사도록 하자라는 생각으로, 작은 통을 사게됩니다.
레가론140의 모습
작은 통 레가론입니다. 실제로보면, 정말 작습니다. 30캡슐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실리마린이 140mg이 들어있고, 그 중 실리빈이 60mg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외에 들어있는 추가성분은 없습니다.
레가론140 효능 및 효과는 독성 및 간질환, 만성 간염, 간경변에 앓고있는 간질환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주 치료제는 아니고 보조 치료제로 쓰이고 있네요.
레가론140 속의 모습인데, 30캡슐 밖에 없어서 그런지 뭔가 안이 텅텅빈 느낌이네요.
레가론140 알약 크기입니다. 한 치? 정도의 길이인 듯 해요. 실제로보면 정말 작습니다. 실리마린140mg 외에 추가성분이 안들어있어서 그런지 싶네요.
레가론140 박스형태의 모습이에요. 부광약품주식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레가론140에 대한 주의사항과 용법 및 용량, 유효성분이 조금더 자세하게 적혀있네요.
레가론140을 먹고 느낀 효과는? (1달차)
아직 한달밖에 되지 않아서, 그렇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데, 맨 처음에 복용했었을때는 아침이 정말 깨운한 상태로 일어나긴 했었습니다. 그러나 1주일정도 지난 시기쯤에는 밀크씨슬 영양제를 먹었을때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하지만, 깨어있을 때는 피로가 확실히 덜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원래는 저녁쯤 되면 슬슬 피곤해지고 일의 집중도 되지 않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저녁에도 집중잘되는 편이고, 피곤하다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꾸준히 먹어준다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효과를 받을 수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아침기상은 밀크씨슬 영양제와 먹었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다.
- 깨어있을때는 밀크씨슬 영양제와 먹었을때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육체 누적피로정도)
- 간수치 낮추는데에 있어서, 영양제보다 더 빠르고 확실한 작용을 한다.
- 앞으로 꾸준히 복용한다면 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을 것같다.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게된 체감은 이렇지만, 아마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만약, 여러분이 레가론140을 살지 말지 심각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일단 한달치 정도 구매를 해보고, 한달 정도 꾸준히 먹어보세요. 그러고 난 다음에 확실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 큰 제품으로 사서 꾸준히 먹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