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콘 시스테인 울트라 인공눈물
렌즈를 하루종일 끼고있다보면, 안구건조증이 정말 쉽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눈 영양제를 별도로 섭취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물리적으로도 눈 건강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인공눈물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정보를 검색하던 중, 특히나 알콘 시스테인 울트라 인공눈물 제품이 효과가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속는셈 치고, 시스테인 울트라 제품을 직구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배송이 빠르게 도착해서, 놀라웠는데요. 역시나, 쿠팡 직구는 믿고 구매할 수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인공눈물액이 총 3병이 포함되어있는 알콘 시스테인 울트라입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며, 3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있는 것으로 알고있는 상태입니다.
안구건조증에 있어, 고성능 효과가 있다며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우측 이미지 중, ‘HIGH PERFORMING‘란 문구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겉 포장지를 뜯으면, 작은 박스 하나가 또 있습니다. 이 작은 박스 안에 인공눈물액 3병이 들어있습니다.
좌측 이미지를 보시면, 시스테인 울트라 인공눈물액에 함유되어있는 성분들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 폴리에틸렌 글리콜 400 0.4%
- 프로필렌 글리콜 0.3%
이 두 가지 성분입니다.
울트라 시스테인 사용법
알콘 울트라 시스테인 인공눈물 사용법은 위 이미지 중 좌측에서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Directions입니다.
- 사용 전에 잘 흔들어주기
- 눈에다가 1방울 혹은 2방울을 넣어주기
하루에 몇번 사용해도 되는지는 적혀있지는 않습니다만, 저는 하루에 두 번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 오전에 샤워 후, 렌즈 착용 전 인공눈물 넣어주기
- 저녁에 렌즈를 뺀 후, 인공눈물 넣어주기
이런식으로 사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렇게 눈 관리를 하려고 합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기본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주의사항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단해야한다고 합니다.
- 눈 통증
- 시력 변화
- 눈 빨개짐 혹은 염증
- 3일 동안 눈 상태가 악화
또한, 절대로 사용하면 안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품 색상이 변질 되었거나, 혼탁해진 경우
- 이 제품에 함유된 성분이 예민한 경우
사용 후, 실후기평
제품 도착 후, 지금까지 약 3일 정도 사용해봤으며, 이 3일간 제가 느꼈던 실제 후기평을 한번 언급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렌즈 착용 후 건조함이 사라졌다
예전에는 렌즈 착용 후 1시간정도만 지나도, 눈이 금방 쉽게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심할때는 눈이 너무 건조해서, 렌즈가 벗겨질라고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보니, 너무나도 짜증이 나더군요.
하지만, 이 인공눈물을 사용한 뒤,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눈이 엄청나게 편안하다는 느낌을 얻을 수있었습니다.
또, 렌즈 착용 직후부터 한 3~4시간 정도까지는 눈이 건조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습니다. 확실히 구매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넉넉한 사이즈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제품 하나를 구입하시게 되면, 1일 2번 기준으로, 한 3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용횟수가 많으신 경우에는 더 빨리 사용하겠죠.
눈 자극성
과거에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인공눈물을 몇 번 정도 사용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중, 눈 자극이 있었던 제품도 있었으며, 없었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알콘 시스테인은 눈 자극이 전혀 없는 인공눈물이며, 눈이 예민하신 분들도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건 시원함이 없다는 점
제가 일본에 거주하고 있었을때 당시 한창 사용하고 있었던 제품이 눈 시원하게 해주는 인공눈물이었습니다.
아마 제품명이 CL 인공눈물로 알고있습니다. (시원함 강도는 제일 센 것으로)
사용할때마다 눈이 시원해지고, 뭔가 눈이 깔끔해지는? 느낌도 얻을 수있었지만, 알콘 시스테인 인공눈물은 그런 시원함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