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프로모션 이벤트
본문에 앞서, 오토바이로 배달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최고 17만원까지 꽁돈을 얻을 수있는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있습니다.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즉시 바로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추천인 입력사항 : whdmsblog
신규로 가입하셔야만이 첫 배달 5만원 + 안전교육 2만원 + 위 프로모션 3주차 달성 10만원 총합 17만원을 받으실 수있고, 3주차 되는 날에는 총합 30개의 배달건수를 채우셔야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후기
서울 상경 후, 약 2달 정도,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배달을 해왔습니다.
초반에는 쿠팡이츠와 병행하면서 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은 하지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먼 지역까지 보내버리기 때문입니다. 배차 운이 좋다면, 유용하다고 볼 수있지만, 동선에 맞는 좋은 배차를 받기 위해서는 배차 거절도 많이 해야합니다.
배차 거절 및 조절을 하다보면, ‘쿠팡이츠 정지‘를 당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차라리 정지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다는 애초에 하지 않는 쪽이 좋지 않을까 싶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평균 시급 및 일당
보통,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배달이 타 운송수단에 비해 평균 시급을 높일 수있다는 최대의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전거 혹은 도보로만 배달하셨던 분들이 오토바이로 배달하시게 되면, 평소에 달성했던 시급보다 더 높은 일당을 가져가실 수있고, 단가와 콜량도 비교적 많기 때문에 기존 운송수단에 비해 비교적 스트레스를 덜 받기도 합니다.
지방에서는 직접 배민커넥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확답을 못드리겠습니다만, 관련 카페 여러 라이더 분들의 수익인증 글들을 확인해보면, 보통 시급 1.5~2이상은 들고가시는 분들이 꽤 계시며, 하루 일당 최소 15~20만원이상은 찍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제 경우는 서울 강남 서초 및 서부 두 구역에서 배달을 해봤었는데, 강남 서초 기준 시급은 2.2~2.4 정도로 꾸준히 나왔었으며, 서부 (신림, 신길, 낙성대, 독산 등 지역) 기준으로는 최소 못해도 시급 2.5이상은 찍고 있습니다. 많게는 시급 3.1정도로 도달한 적도 있었습니다. 피크시간에는 시급 3~4정도 꾸준히 찍고 있기도 합니다.
관련 수익 이미지는 아래의 두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굳이 서울 쪽이 아니더라도, 경기도나 수원 등 서울 근처에 있는 지역에 있으신 고수 분들의 경우도, 시급이 3만원 넘어가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그분들 만의 배달 노하우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우선, 제 기준으로, 오토바이 타는 습관이라던가, 배달하는 방식을 아래에서 잠깐 요약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배민커넥트 오토바이 배달 방식 및 습관
- 신호 99% 지키고 있으며, 나머지 1%정도는 아무도 다니지 않는 골목 신호등 정도 눈치껏 가기
- 음식 메뉴에 의한, 조리대기시간 예측 뒤 배차 조절하기
- 저녁시간, 차가 매우 심하게 막히는 경우, 눈치 껏 차간주행 (특히나 아이스 혹은 뜨거운 면 메뉴의 경우는 무조건 해야합니다.)
- 음식 픽업할때 도로가에 세우고, 픽업하러가기
- 다음 배차 받을때, 왠만하면 도착지 근처에있는 배차를 받으려고 노력하기
- 도착지 배차 상점가 근처에있는 것 위주로 받기 (피크시간때만)
- 아파트 배달 90%거절, 나머지 10%는 단가 정말 좋은 경우에만 배달
- 신호 기다리는 중, 콜 받기
- 도착지 픽업지 한방에 찾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위 리스트들 정도입니다. 배차를 받으실때, ‘상세‘ 보기를 클릭하시게 되면, 해당 배차의 대한 메뉴 음식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면‘과 관련된 메뉴인 경우, 음식점 사장님들이 미리 만들어놓게되면, 면이 불어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보통은 기사가 도착한 후에 음식을 만들기시작하거나
‘기사가 배정되었습니다‘ 알림이 울린 뒤, 기사 도착시간을 예측하여, 몇 분 정도 뒤에 음식을 만드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음식점에 손님이 많거나 주문량이 굉장히 많은 경우 제외)
이는 피크시간때 혹은 차막히는 시간 때에 유난히 심한편이지만, 새벽시간이나 차가 안막히는 시간때에 미리미리 만들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오토바이로 배달하시면서 각 상점의 대한 성격을 미리 파악해두시면 좋습니다.
또한, 메뉴가 많은 고가의 음식의 경우도 음식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보통 픽업 예정시간보다 뒤 늦게 픽업받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운좋게 다른 누군가가 취소한 배차 건이라던가, 아무도 배차를 안받은 상태에서 사장님이 미리 만들어놓은 음식인 경우라면, 바로바로 음식 픽업이 가능하겠죠.
맵상에 보이는 ‘픽업예정시간’을 잘 활용해본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AI콜 받기
사실상 제일 안전하게 받는 방법은 음식을 픽업한 뒤에 다음콜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피하는 지역 혹은 고층 아파트 등의 배차가 분명히 있을 수있고, 내가 원하는 콜을 받기위해서는 계속적으로 랜덤 주사위를 돌림으로써, 그 만큼 소요되는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랜덤주사위 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신호대기 때마다 AI 콜을 받는다거나, 라이딩 도중에 받는 것이 소요시간을 줄이는데에 가장 좋고, 시급 상승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도착지 및 픽업지 한방에 찾기
도착지 픽업지 한방에 찾는 것과 한방에 찾지 않는 것과의 차이는 하능과 땅의 차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한번 해매는 순간, 급한 마음에 배달 꼬이기가 쉽습니다.
되도록이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맵 같은 것으로 도착지 픽업지를 보려고 하지마시고, 배민커넥트에서 제공하는 지도 앱을 활용해보세요.
저같이 모르는 지역에서 배달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에는 네비로 길을 찾다가, 도착했을때 쯤에 배민커넥트 앱으로 바꿔주고, 도착지 픽업지 위치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픽업지 및 도착지 핀 위치
고객의 오기입이라면, 고객센터에다가 전화 혹은 문의해서 해결 후, 추가 배달료를 받으면 되지만, 간혹가다 정상적인 주소인데, 픽업지 도착지 핀 위치가 아파트 단지로 향할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파트 근처에 상점가 혹은 손님 집이 있는 경우에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아는 지역배달이라면, 크게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모르는 지역에서 배달한다면, 길을 해매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저 역시도 처음에 많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를 해결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합니다.
- 네이버 지도에서 상점가 혹은 손님집(예:고시텔 혹은 빌라명)을 검색해본다
- 검색 후 결과가 없다고 나오면, 아파트 주변에 밀집되어있는 상점가 주위로 간 뒤, 돌아본다.
- 손님의 ‘지번 도로명 주소‘보고, 배민커넥트 지도에서 파악해본다
아파트배달
사실상, 고단가 및 콜이 진짜 없는 시간대 아닌 이상, 왠만하면 단지가 큰 아파트 배달의 경우는 대부분 거절하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강남에 있었을땐 청룡인 아파트는 단가가 좋았어도 안갔습니다.
초반에 한 두번 가봤었는데, 한번 갔다오면, 아파트 입구 앞에 세워둔 뒤에 도보로 걸어가야하는데, 한번 갔다오면 왠지 모르게 사람이 피폐해지고 현타가 오기도 했었기 때문입니다.
콜사
콜사는 배민의 배차 거리제한에 의해 생깁니다. 예를들어, 거리제한을 풀어두게 되면, 거리가 꽤 있는 곳으로부터 배차를 받을 수있는 상태가 되지만, 거리제한을 걸게되면, 거의 근처에 있는 배차를 받을 수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역 관리자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부 기준으로는 저녁 피크시간때만 되면 거리제한을 걸기때문에 ‘도착지 주변에 상점가가 많은지‘를 우선시 확인해야만이 연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연콜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직접 상점가가 많은 곳으로 이동하시다보면 다음 콜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착지 도착후, 연콜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가만히만 계시다보면, 다음 배차 받을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큰 도로가 변 시내가 쪽으로 지역 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