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투자하고 있다는 조비 에비에이션, 대체 어느 회사이길래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인지, 이번 포스트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조비 에비에이션 무슨 회사일까?

먼저 필자의 소개 부터 말하자면, 조비에 약 16470주 투자중이며, 현재 총 가치는 약 2억 2천 수준인데, 앞으로 테슬라급까지는 아니지만 추후 먼 미래에 텐버거이상 수준으로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투자한 상황이다.
어떤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기를 사용한 에어 비행 택시, eVTOL 회사인데 eVTOL은 일렉트릭 버티컬 테이크 오프 앤 랜딩의 줄임말로,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뜨고 내리거나 좌우로 움직일 수 있으며, 100% 전기인 항공기를 말한다.
항공기 이름은 S4이며, 조종사 1명에 승객 4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최고 속도 시속 322km까지 출력을 낸다고 한다.
한 번 충전으로 약 241km까지 비행할 수 있고, 6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어 있는데, 각 모터는 무게 28kg에 최대 출력 236kW로 알려져 있다.
해당 전기 항공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헬리콥터 보다 100배 조용하다는 부분인데, 일반 헬리콥터가 90 데시벨 이상인데, S4는 이착륙 시 65 데시벨, 순항 시에는 약 45 데시벨 수준으로, 사람들끼리 떠드는 수준에 가깝다고 하며, 도시에서 지붕 위로 떠도 주민들이 거의 못 알아챌 정도로 조용하다고 한다.
조비 만의 강점은?
단순히 항공기를 만들어서 팔거나 운행하는 회사가 아니며, 경쟁사인 아처 에비에이션과 다르게 항공기를 직접 만들어 내며, 직접 운항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수직 통합 모델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경쟁사들은 항공기만 만들어서 파는 OEM 모델이지만, 조비는 CEO의 이념의 따라 모두 직접 한다는 야망을 크게 가지고 있는 만큼 리스크도 크게 존재한다.
거기에다 기존에 헬리콥터 에어 셔틀 사업 중인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를 1억 2,5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미 국방부와도 여러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9월 미군에 첫 전기 비행 택시를 인도했으며, 백악관 후원의 eIPP 프로그램을 통해 군사용과 정부 수요까지 노리고 있는 중인데 잘만 된다면 엄청난 수주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매출지가 에어 택시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이다.
어떤 대주주들이 구성되어 있을까?
도요타가 최초이자 초기 단독 최대 주주이며, 2024년 10월에 5억 달러 추가 투자를 발표했고, 2025년 5월에 추가로 2억 5,000만 달러를 집행하면서 총 약 8억 9,4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했다.
현재 1억 2,845만 주를 보유하고 있고, 창업자 베버트 CEO 지분보다 많은 1대 주주라는 점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1조 원 가까이 베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다 도요타 자사의 200명 가까운 엔지니어를 조비에 파견해서 도요타의 생산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는데, 일본 기업들 특유의 세밀함과 정교함, 완벽함 추구 등의 기술을 지원 받는다면, 거의 무조건 언젠간 항공기 대량 생산이 가능한 날이 올거라 생각한다.
이 외에도 우버와 델타항공이 6,000만 달러 투자하고 최대 2억 달러까지 추가 투자를 옵션으로 내놨다. 또한, 우리나라의 SK텔레콤이 1억 달러 등이 투자자 명단에 있다.
2025년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14억 달러였으며, 2026년 2월에 추가로 12억 달러를 끌어왔다. 현재 총 보유 현금이 약 26억 달러이며, eVTOL 업계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다.
우버 예약과 실사용 서비스
민간 사업 부분에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버 앱을 통한 매출인데, 2026년 발표된 우버 에어 powered by 조비 서비스는 말 그대로 우버 앱 안에서 한 번의 탭으로 비행 택시를 부를 수 있게 지원된다는 것이다.
출발지에서 다른 이착륙장 버티포트까지의 설정이나 비행, 시간 대 등을 예약할 수 있고 특히나 버티포트에서 못내리는 부분은 차량까지 한 번에 묶어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며, 우버에 익숙한 고객들이라면 접근성이 아주 낮음으로써 많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또한, 가장 먼저 에어 택비 서비스가 시작될 곳은 두바이인데, 조비는 2024년 두바이 도로교통청과 6년간의 독점 운영권을 따냈으며, 두바이 국제공항에 첫 번째 버티포트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내 첫 유료 승객 비행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두바이 뿐 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2026년 3월 9일, 조비는 백악관이 추진하는 eVTOL 통합 시범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10개 주에서 정식 인증을 받지 않았더라도 일부 실제 서비스 운항이 가능해진다.
4월 27일부터 5월 5일 뉴욕 JFK, 맨해튼까지의 시범 비행이 바로 이 프로그램이며, 현재도 진행 중이다. 또한, 델타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내 공항 셔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즉, 델타항공에서 내린 손님들 혹은 공항까지 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조비 에어 택시를 제공하고, 아마 패키지로 판매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우선 미국의 첫 진출 시장으로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가 언급되는 상황이다.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 라티프 자밀과 약 1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카자흐스탄과 2억 5,000만 달러 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
가장 중요한 FAA 인증 현재 상황은?
사실상 FAA 인증이 없으면 사업 확장이나 실행에 문제가 될 수 있고 차질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연될 가능성은 있으나 인증을 못받을 일은 거의 0%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우리 같은 조비 투자자들은 주가 시세 차익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받을 수록 차익도 빠르게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FAA 인증에는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 2026년 3월 말 4단계인 감항성의 적합성 검토를 완료했다. 마지막 5단계인 형식 검사 인증인 TIA에 진입한 상태다. 이 5단계에서 FAA 검사관들이 직접 조비 비행기에 탑승해 안전성, 동력 관리, 승객 보호 등을 검증하는 단계다.
원래는 2025년에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한다고 했었으나, 2026년 하반기로 미뤄져 버렸는데 이번에도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27년으로 밀려날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건 두바이에서 먼저 UAE 민간항공국 인증을 받아서 2026년 하반기에 유료 승객 운항 시작하고, 그 다음 미국 FAA 형식 증명을 받고 미국 내 상업 운항 시작한다면, 두바이가 일종의 테스트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니, 이번 하반기가 어떻게 될지 중요하다 생각한다.
참고로 아처 에비에이션의 경우는 조비보다 6~12개월 뒤처져 있는 상황이고, 아부다비에서 2026년 운항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는 EASA인 유럽항공안전청 틀에서 시범 비행은 했지만 상업 운항 일정은 아직 미정인 상황이기 때문에 조비가 가장 압도적으로 전 세계 에어 택시 시장을 독점을 할 가능성이 높다.
조비는 실제로 현재 돈을 벌고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 본격적으로 매출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2025년 전체 매출이 5,343만 달러이며, 4분기 매출은 3,084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보다 90.61% 상회했지만, 이 매출의 대부분은 앞서 언급한 블레이드 사업에서 나온 매출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거기에다 2025년에 영업 현금 5억 990만 달러를 써버렸으며, 2026년 상반기 예상 현금 소진이 3억 4,000만~3억 7,000만 달러로, 1년 전체로 보면 6억 달러 안팎이다.
다행히 26억 달러의 현금이 있어서 4년 정도 버틸 수 있으나, 특정 기업을 추가로 인수하거나 버티포트 추가 확장 등이 필요한 경우 현금을 더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각국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돈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생각보다 현금 소진이 과거보다 느려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들고 있다.
아무튼, 진짜 조비 사업에서 나오는 매출은 두바이 운항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할 것이며, 누적 적자가 약 27억 달러에 이른다고 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업 운항이 빠르게 확장되거나, 항공기 OEM 판매가 빠르게 시작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월가에서도 4월 28일 기준 평균 목표주가는 약 13.43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고, 5월 5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니덤과 H.C. 웨인라이트는 매수 등급에 18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반면 JP모건은 7달러, 도이치뱅크는 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알려져 있고 보유 등급인데, 저점 매수하려고 그러는건지 속세를 잘 모르겠다.
또한, 조비의 상승론자 입장에서는 서구에서 가장 먼저 상업 운항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고, 도시 항공 모빌리티 시장은 빠른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비가 가장 첫번째로 진입하는 기업인데다가, 도요타가 후원자로 있고, 항공기 양산을 책임져 주고 있으며, 우버 앱이라는 가장 강력한 판매 채널이 이미 있기 때문에 현재 저평가라고 보는 입장이다.
반대로, 매출 5,300만 달러를 내려고 5억 달러를 태우는 회사라는 게 핵심인데, 인증이 또 늦어지면 추가 증자가 불가피하고, 그러면 주식 희석으로 주주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산업 자체의 수익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리스크가 크며 도시에서 비행기가 일상적으로 다닌다는 게 정말 가능한지, 사고 한 번에 산업 전체가 멈출 수도 있는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안다는 입장도 존재한다.
외국 버전의 인구신 짐 크레이머가 CNBC에서 이 주식은 너무 위험하다고 말한 만큼 신뢰성은 좀 떨어지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이번 5월 실적 어느 부분을 체크하면 좋을까?
지금 당장 조비의 빅이벤트로 실발이 다가오고 있는데 5월 5일 1분기 발표이며, 매출도 매출이지만, 어닝콜 때 FAA 인증 상황이나, 두파이 실제 운항 서비스 진전도, 현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가 가장 큰 핵심이 아닐까 싶다.
과거 오하이오 데이튼에 새로 인수한 70만 평방피트 이상의 공장 가동도 빠르게 진행 중이며, 2027년까지 월 4대 생산 체제를 갖추고, 완전 가동 시 연간 500대 생산까지 가능하게 하는 게 목표인 만큼 본격 가동되면 에어 택시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점진적으로 커지지 않을까 싶다.
현재 조비 한번 타는데 드는 비용은 150달러에서 300달러 수준으로 보고 있고, 초기에는 가격이 좀 비쌀 수 있지만, 앞으로 양산에 성공한다면 탑승 비용이 점점 더 대폭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또한, 일본이나 한국에서 제공된다면 정부 지원 포함해서 10만원 안으로 탑승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마치며
지금까지 조비 에비에이션의 대해 자세한 리뷰와 어떤 회사인지의 대해 알아봤는데, 솔직히 이런 회사는 미래 산업의 대한 꿈을 파는 기업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언젠간 크게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언제든지 반절이상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리스크가 큰 주식이기 때문에 없어도 되는 돈으로 하면 멘탈 관리에 좋지 않을까 싶다. 이상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