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드 (SCHE) ETF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장투하는 걸까?

슈드 ETF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게 된다면 적립식 투자, 꾸준매 등으로부터 쉽게 헤어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부분 구성된 종목들이 과거부터 꾸준한 배당금 지급과 매년 성장하는 배당을 통해 향후 미래에 받게 되는 금액이 점점 커지기 때문인데, 이번 포스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설명 해보겠다.

슈드 ETF란 무엇인가?

SCHD라고도 불리는 슈드는 전체 100% 중 18%의 금융, 15%의 헬스케어, 14%의 필수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배당을 지급해왔고 성장해온 미국의 대표 회사들을 채택하여, 슈왑이란 기업에서 포트폴리오화 시킨 다우존스 100을 패시브 관리형태로 추종하는 ETF이다 보니 안정성을 목표로 하는 상품이다.

슈드 (SCHE) ETF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장투하는 걸까?

더 자세한 구성종목은 위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왜 사려고 하는 걸까?

  • 저점 매수를 통해 향후 미래에 높은 배당금과 배당성장이 이유

슈드는 매년마다 10%대인 두 자리 수의 배당 성장률을 기록해왔고 계속 유지한다면 10년 단위로 100% 즉 2배이상 배당금을 지급한다.

아주 쉽게 말하자면, 현재 4만원에 거래되고 있고 연 3%의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배당성장이 1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10년 후 주가 8만원일 때 구매한다면 연 배당이 1.5%로 줄어들지만, 두 자리 성장이 유지된다면 3%가 유지되며, 4만원에 구매했던 투자자는 6%의 배당률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즉, 1억의 대한 3% 배당률이 주가 상승 후 2억이 되면 2억의 대한 3%를 받게 되는 것도 맞는 말이며, 1억의 6%를 받는 다는 것도 같은 말이다. 이렇다 보니 지금 시점 기준으로 10년 전에 샀던 사람은 이미 JEPI와 동일한 수준의 배당률을 받는 동시에 주가 상승의 대한 수익도 가져간 상황이다.

또한, 배당을 한 두번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앞으로 미국이 망할 떄 혹은 내가 죽을 떄 까지 매년 상승되는 배당이 나오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은 배당주는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실제 일상생활에서 돈과 관련된 소비, 경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기업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에 아주 아주 직접적인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슈드 ETF의 단점이기도 하다.

  • 금리 상승의 따른 기업의 납입하는 대출 이자 상승하는 동시 순이익 감소의 따른 배당감소
  • 물가 상승이 억제되면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상승에 안좋은 영향을 끼침

코카콜라를 예시로 들어보면, 지금까지 꾸준한 콜라값 상승을 통해 쌍팔년도 시절보다 벌어들이는 매출 및 순수익이 늘어남으로써 꾸준한 배당성장이 가능했다.

하지만 보통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인건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순수익이 마이너스가 됨으로써 슈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끼친다.

적립식 VS 한번 크게 구매하기

결국엔 10년 20년까지 버틴 사람들 만이 이 바닥에서 살아남는 게임이며, 대부분 1년도 버티지 못한 채 포기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진짜 미친 광기를 보여주고 20년까지 모은다고 가정했을 때 적립식과 한번 한번 크게 구매하기 둘 중에 어느 쪽이 좋은지의 대해 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상황의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다.

  • 계단식 하락장인 경우 : 적립식 투자
  • 그 반대인 경우 : 계단식 상승 차트가 그려지면서 저점일 때 한번에 크게 구매하기

계단식 하락은 저점의 끝을 모르기 때문에 적립식으로 구매하는게 꾸준히 평단 낮추기에 좋다고 생각된다. 반대로, 상승하면서 적립식으로 산다면 평단이 아주 높아지기 때문에 한번 조정 줄 때 마다 조금 더 크게 구매하는 쪽이 맞는 것 같다.

또한, 결국엔 슈드는 비쌀 때 사는 것 보다는 저점이 왔을 때 마다 싸게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고 아무리 안정적인 ETF라 하더라도 고점에서 물리는건 어느 주식이나 동일하기 때문에 최대한 저점을 잡아야 한다.

월배당도 있을까?

1년에 총 4번 지급하기 때문에 달마다 현금흐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하거나 매력적이게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대체 방안으로 국내의 한국판 슈드에 투자하면 된다. 모두 슈드와 동일한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고, 월배당이라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솔미당, 미래에셋의 타미당, 삼성의 코미당 등 정도가 있고 가장 오래 운용되었던 상품은 솔미당인데, 과거 지급된 배당이 꾸준히 증가했음을 입증했기 때문에 환노출 리스크 때문에 솔미당 (H) 환헷지 상품과 분배해서 투자하는 분들도 존재하고 필자도 그 중에 하나이다. (대략 8:2 비율로 보유 중)

파이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당장 1~2년 내로 파이어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많은 초기 자본이 필요하다. 쉽게 계산해서 3%라고 잡았을 때 약 10억원 정도를 투자해야 한달에 약 200만원 대 중반 정도의 월 평균 배당금이 지급될 정도로 배당률은 아주 적은 편이다.

뭐, 씨드가 많다면 크게 상관 없지만 누구나 돈이 많은 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같이 소액 투자자들은 장기간에 거쳐 쌀 때 마다 꾸준히 물량을 모아가면서 복리 효과로 은퇴를 준비하는 쪽이 맞다고 생각한다.

제피와 젭큐보다 좋을까?

간단히 말해서 제피는 나스닥 추종, 젭큐는 슨피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커버드콜 액티브 고배당 ETF이며, 슈드와 아주 많이 비교되는 종목 중 하나다. 필자도 전체 포트폴리오로 봤을 때 제피와 젭큐 각각 20% 20%, 슈드와 솔미당 50% 10%의 비율로 보유 중으로써 느낀 개인적인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당장 높은 배당을 원한다면

제살 깎아먹기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슨피와 나스닥을 추종하며 액티브로 관리되기 때문에 비교적 방어력이 좋으며 주가 상승 수익, 높은 배당까지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etf가 바로 젭큐와 제피라 생각한다.

하지만, 배당성장이 없으며 오히려 예전보다 삭감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높은 배당과 약간의 주가 상승 분을 얻고자 한다면 제피와 젭큐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10년이란 장기간을 두고 투자 계획이 있다면 압도적으로 슈드가 더 좋다.

또한 소액일수록 체감 되는 배당이나 수익이 적을 수 있다. 슈드에 3천, 젭큐에 1천 넣은 것과 동일할 정도로 3배 차이나며, 현금 흐름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슈드가 별로라고 생각될 수 있기도 하다. 즉, 단기적으로는 jepq, jepi, 장기적으로는 schd라는 결론이다.

각각 적절하게 섞어서 투자하기

모두 다 안좋은 ETF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 생각한다. 해외에서는 각각 적절한 비율로 섞어서 투자하라는 조언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중기적으로 JEPQ JEPI를 투자했다가 특정 시점에서 모두 판매하고 슈드에 몰빵하라는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레딧에서 슈드, 제피, 젭큐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보면 외국인들의 여러 투자 생각과 의견들을 참고할 수 있으니 많은 정보를 얻어봤으면 한다.

마치며

지금까지 슈드 ETF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아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대체할 수 있는 배당주는 그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만약 내용 중 틀린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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