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너즈 코인의 스캠 가능성 소문과 관련해서 다양한 이슈들이 발생 중인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하루 아침에 ㅡ99%의 상황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했을 때 장기 투자 생각하지 말고 빨리 털고 나오는 것이 자산을 지키기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의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위너즈 코인 (WNZ) 스캠 가능성 분석
과연, 스캠 폰지 사기인지 아닌지를 한번 다같이 깊게 생각해보고 분석해보도록 하자.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단계 출신의 암호화폐
과거에 다단계로 판매된 경력이 있는 암호화폐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신뢰해서 투자하면 안된다. 아무리 정상가 보다 저렴하게 샀다고 해도 무조건 손해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음과 같은 흐름인데:
- 200원에 상장시킨다고 말하고 100원에 싸게 판다고 말함. 좋다고 막 3천만원 치를 투자함.
- 추후 200원에 해외 거래소에 상장됨.
- 거래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단돈 1백만원으로도 시장을 좌지우지 할 수 있거나, 소수에 의해 0원에 수렴할 수도 있음.
- 결국 200원 짜리 코인이 순식간에 10원에 거래되고 있는 신기한 상황을 볼 수 있음.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위너즈 코인 다단계로 구매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며 아주 많을텐데, 투자 받은 예치된 금액도 1~2억 수준이 아닐거라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물량을 받쳐줄 수 있는 신규 구매자가 있어야 가격 방어를 기대할 수 있다.
지금 보면 해외 거래소인 MEXC에서만 거래되고 있는데, 바이낸스 혹은 최소 업비트 상장 정도 아니면, 물량을 받쳐줄 사람들이 없다. 무조건 1~2명 사람들에 의해 시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나머지 다단계로 구매한 사람들은 1000% 가능성으로 손실 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뿐 만 아니라, 과거에도 콕플레이 (KOK) 스트림 코인 (STRM) 등과 같은 이미 헤쳐먹은 암호화폐들이 너무 많다. 모두 다 다단계라는 똑같은 레퍼토리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결국 이런 곳에 투자한 구매자들은 지금까지도 피눈물 흘리고 있다.
수익 생태계 구조의 한계와 부적합한 장기 투자
- 거래소에서 위너즈를 매수
- 입출금을 통해 Winnerz 어플에 자산을 충전
- 실제 선수에게 후원하거나, 캐릭터 NFT와 멤버십 카드를 구매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플 이용자들이 많아져야 위너즈 코인의 거래 시장 생태계가 활발해지며,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러나, ‘팬 토큰‘이란 성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극히 소수들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아주 큰 단점이라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암호화폐는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며, 관종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위너즈는 미래의 전망에 있어서도 그렇게 밝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위너즈가 첼시나 맨유, 리버풀 등의 해외 축구 리그팀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다면 달라지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대부분의 축구 팀 팬 토큰들은 고점 대비 엄청나게 많이 하락했다. 이러한 토큰들도 인기 축구 선수들의 NFT 아이템을 판매하고, 어플 지원과 생태계를 키웠음에도 미래 전망이 좋지 않았다.
사업자가 없는 불법 운영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운용하면 반드시 가상자산사업자 (VASP)를 획득해야 한다. 과거 페이코인도 해당 문제 때문에 결제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었으며, 시세 떡락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결국 불법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정부 규제를 받았던 것이다.
위너즈 코인 역시 300% 확률로 VASP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고, 추후 먹튀로 이어질 수 있거나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1000%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시세가 떡락하거나 아무 의미 없는 코인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적 이슈가 많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미 여러 유튜버들로부터 다단계 스캠 사기 행위의 사실이 밝혀졌을 뿐 만아니라, 몇몇 국회의원들이 연루되어 있어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가지고 있다.
투자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게 해당 기업의 신뢰와 매출, 수익구조, 전망성 등 인데, 이러한 모든 신뢰가 이미 무너져버렸고, 매수 심리 약화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MEXC 거래소에서 약 2~3억 정도의 아주 낮은 일일 거래량이 발생하고 있고 시세에 큰 영향이 없지만, 추후 빗썸이나 업비트와 같이 국내에 상장되면 엄청난 떡락 상장빔이 발생 할 것이라 1000% 확신한다.
추가로,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코인은 국내 거래소 상장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참고했으면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과거 18년도에 팝체인 역시 상장이 취소된 적이 있었고, 당시 사회적인 이슈가 있었기 때문이다.
위너즈 코인의 스캠 정리 3줄 요약
- 초창기 시절에 이미 여러 명에게 다단계로 판매되었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99% 경험을 겪을 수 있다.
- 현재 위너즈 같은 암호화폐 플랫폼이 많이 있으며, 대부분 시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전고점 대비 떡락했다.
- 이미 여러 악재들에 의해 투자 심리가 많이 악화된 상황이다.
결론은 누군가가 천만원을 공짜로 준다고 한다면, 위너즈 코인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며 비트코인 (BTC)를 살 것이다.
위너즈 코인이란 어떤 가상화폐인가?
| 네트워크 | ERC-20 출신 |
| 총 발행량 | 100억개 |
| 테마 | 유틸리티 |
| 토큰노믹스 | 판매, 마케팅 (20%) 생태계 (15%) 사업개발 (20%) 팀 (20%) 재단보유 (25%) |
한 줄로 설명하면, 위너즈 어플에서 좋아하는 선수들 스폰 할 수 있거나, 오프라인 매장의 회원 등록, 매칭 시스템을 통해 특정 트레이너를 매칭 등 스포츠와 관련하여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인이다. 이 외 자세한건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서비스 영역
위너즈란 브랜드로 오프라인의 직영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한다. 아직 현재는 강남점 밖에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추후 위너즈 플랫폼을 확실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지방에도 개설될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하나에 헬스장과 격투장, 피트니스 센터 등 복합적인 스포츠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동네 헬스장과 다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지역마다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하면, 특정 이용자에게 근처에 있는 위너즈 지점을 소개해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지점에서 근무하는 최적의 트레이너를 자동으로 매칭 해줄 것이라 추정된다.
앞으로 생기는 지점들은 위너즈 본사에서 직접 직영 방식으로 신규 개설하거나 예비 창업자들을 모집하는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하나 둘 오픈되지 않을까 싶다.
블록체인 관련 사업 답게 특정 보상을 제공한다. 위에서 설명되어 있지만, 이용자가 위너즈 지점에서 운동한 것을 기록하거나, 참여를 통해 WNZ 토큰을 보상 받는다고 안내 되어 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출석체크나 운동일지를 어플 내에서 작성함으로써 포인트 적립 같이 해준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 이제부터는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제공됨
위에까지 설명된 것이 메인 서비스라 생각되고 나머지 후원이나 멤버십, 커뮤니티 등은 부가적인 서비스라 생각한다.
위를 보면 스폰서와 선수 카드 선수 후원 투표 시스템 총 세 가지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모두 특정 스포츠 선수에게 후원하는 플랫폼이고 자세한건 아래를 확인해보자.
- 스폰서 시스템은 유튜브와 아프리카의 실시간 별풍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신에 현금성이 아닌 블록체인을 통해 암호화폐 후원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 NFT 선수 카드는 특정 선수의 캐릭터 NFT를 구매함으로써, 구매 대금을 선수에게 제공된다고 한다.
- 선수 후원 투표 시스템은 스포츠토토를 좋게 포장한? 플랫폼이라 생각하는데, 누가 이길지 투표하고 맞추면 보상이 제공된다.
이 외에는 NFT 멤버십이라고 해서 추후 GYM 회원 등록을 할인해주거나, 무료 트레이닝 등의 여러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회원권으로 운영될거라 생각한다.
전망 분석
어떤 것이 되었든지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시세가 상승하는 것은 상식이다. 지금까지 위너즈를 분석해봤을 때:
- 이용자들이 위너즈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 선수 후원 투표 시스템에서 경기를 맞췄을 때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고
- NFT 멤버십 가입, 실시간 후원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
대략적으로 총 3가지 흐름으로 되어 있다. 어찌 됐든 위너즈 어플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야 상장된 거래소에서 매수력이 증가함으로써 시세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개인적으로는 운동 좋아하는 타겟 고객층 범위에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을 뿐 만아니라, 과연 해외 운동 선수들도 위너즈 플랫폼에 영입할 수 있을까? 프랜차이즈는 국내에만 둘 것인가? 해외 이용자들도 확보할 수 있을까? 등의 아주 많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다른 여러 김치 코인들과 똑같은 결말을 맞이할 수 있거나 (몇백배 떡락, 상폐 먹튀 등), 다단계 사기와 스캠으로 인한 먹튀 가능성 등의 다양한 전망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위너즈 코인 구매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현재 유일하게 MEXC에만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로 등록하거나 입금 등의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1. 계정을 개설하기
부담 없는 비용으로 위너즈를 구매할 수 있는 MEXC에서 계정을 등록해야 하는데, 한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휴대폰으로도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보통 이런 곳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원을 증명해야 하는데 다른 거래소와 다르게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인증할 수 있다. 보통 KYC까지 모두 완료하는데 최대 몇 시간이 소요될 수 있고, 추후 로그인할 때 MEXC 어플을 미리 로그인 해두면 QR 코드를 통해 OTP 인증 과정 필요 없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2. 자산을 충전하거나 입금하기
- USDT를 직거래하기
- 거래소 간에 암호화폐를 전송하기
총 두 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입금 과정이 불편하고 복잡한 것이 싫으면 P2P의 직거래를 통해 테더를 바로 입금 받을 수 있거나 보통의 방법으로 가상화폐를 전송해서 계좌에 충전할 수 있다.
일반 환율보다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에 사전에 암호화폐 구매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3. 위너즈 코인 페이지에서 거래 시작하기
구매하는 방법은 컨버트와 현물거래 방식이 존재하는데 유동성이 적은 컨버트 보다는 현물 페이지를 추천한다. 상단 메뉴에서 현물거래 페이지에 접속하고,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바를 사용하여, WNZ라고 입력해준다. 그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USDT 페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사전에 스테이블 외 암호화폐를 입금했다면 매도 후, 일반적인 현물 코인 사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 차트나 지표 등의 부가적인 부분을 참고하면서 산다면 더 효율적인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마치며
지금까지 위너즈 코인의 대해서 자세한 정보와 스캠인지 다단계 사기일 수도 있는지의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이런 종류의 코인에 투자하는건 아주 큰 위험이 있다 보니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투자하는건 조금 그렇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