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5천원 스피커
집에 데스크톱 전용 스피커가 없어서, 맨날 헤드셋으로 소리를 들어오면서 컴퓨터를 했었는데요.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결국에는 스피커를 하나 구매하자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홈플러스나 하이마트 같은 곳에서 구매하게되면 금전적으로 조금 부담되니까, 차라리 다이소에서 저렴한 다이소 5천원 스피커 구매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같이보는 다이소 제품들

위 이미지 제품 외에도 다양한 5천원 스피커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천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구요. 위 제품은 여러 제품들을 보면서, 그나마 괜찮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의 경우는 USB 케이블을 통해서 공급을 받습니다. 그리고, USB를 제외한 AUX선이 있는데 이 AUX의 경우는 본체에 있는 초록색 구멍에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을 보면, 휴대성이 편리하고, 작고 가벼운 스테레오 미니 스피커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하나당 5W, 두 개에 10W, 중저움 베이스의 고품질 사운드라고 적혀있습니다만, 실제로 들어보면, 우퍼가 펑펑 퉁퉁 튀는 그런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이소 5천원 스피커의 10W 사운드 들어보기
실제로 위 영상의 소리를 들어보면, 우퍼가 퉁퉁 튀는 느낌의 사운드는 없습니다. 물론, 이퀄라이저를 임의로 건들인다면 사운드는 바뀌겠죠. 그런데, 일단은 기본 사운드는 그저그렇습니다. 그래도, 단돈 5천원 밖에 하지 않으니까, 가성비 대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내용물 속 확인해보기


색상의 경우는 검정색과 회색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만, 저는 한 색상밖에 없는 줄알고, 회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스 내용물 안에는 USB, 볼륨조절기, AUX, 스피커 두 개만 들어있습니다. 제품 보증서나, 설명서 같은 종이는 들어있지 않았구요.
마치며
만원짜리 2만원짜리 스피커 대비 가성비는 최강입니다만, 역시나 이 스피커도 6개월~1년정도 사용하면, 금방 고장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왜냐하면, 스피커 처음 설치했을때, 이상한 잡음이 들렸기때문입니다. AUX선 핀 부분이 처음부터 약간? 이상한 상태였으며, 꽂힌 부분을 조금 만지작 거려주니까 원상태로 복귀되더군요. 아니면, 애초에 제가 불량인 제품을 구매했던 것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