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지 추천 순위 TOP 10
태국 여행은 교통이 매우 잘 발달되어있으며, 그랩 및 택시 비용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걸어다닐 일이 잘 없는 여행지 중 한 곳인데요. 왜냐하면 택시 비용이 비싸봐야 2~5천원 수준밖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밤문화가 잘 형성되어있다보니 남자끼리 가시면 정말 재밌는 여행 추억을 쌓을 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방콕 여행지 추천 장소 총 9군데의 대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콕 교통수단 정리
방콕 교통수단은 대표적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장단점들이 있습니다.
- 톡톡이
- 택시
- 그랩
- 지하철
톡톡이
톡톡이는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만든 개인택시이며, 파타야 같은 경우는 정해진 노선도에 맞춰서 운행되지만, 방콕은 개인 픽업 톡톡이가 많습니다. 가격은 기사와 협상해서 정해야하지만, 대체적으로 요금이 굉장히 비쌉니다. 정말 급한 경우아니면 비추천하는 수단입니다.
택시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있는 택시입니다. 택시 요금은 굉장히 저렴하며, 35~80바트 정도면 왠만한 곳 모두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악덕 택시 기사 같은 경우는 미터기 없이 바가지 요금을 책정하는 경우가 있으니, 탑승하시기 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랩
그랩은 그랩 택시와 오토바이, 일반 택시 총 3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 그랩 택시 : 요금이 비쌈
- 오토바이 : 저렴하지만, 사고 위험성이 있음
- 일반 택시 : 일반인이 그랩 어플을 통해 택시 알바하는 형태
이 중에서 오토바이가 가장 저렴하지만 사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스트 그랩)
저스트 그랩으로 바가지 요금을 당해본 적 없으니 안심하고 타셔도 좋습니다.
지하철
방콕도 지하철이 잘 되어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지하철 만큼은 잘되어있지 않습니다. 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며, 평균적으로 15~50 바트 사이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왠만한 방콕 지역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방콕 VS 바타야
방콕은 도시 시내에서 다양한 태국의 문화와 대중교통 발달, 현대적인 느낌이 있는 반면에 파타야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은 두 곳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요.
- 파타야 : 휴양지 (해변가) 및 밤문화
- 방콕 : 도시 시내 및 밤문화
파타야는 방콕보다 시골이며, 지하철이 없기 때문에 이동하실 때 톡톡이나 택시를 이용해야하며, 주로 음식이나 풍경, 밤문화를 즐기러 갈 때 파타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즉, 방콕과는 또 다른 밤문화 (워킹스트리트)를 경험하고 싶고, 맛있는 음식과 해변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타야 해변가는 부산의 해운대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방콕 마사지 평균 비용은?
방콕 타이마사지 (1시간) 평균적인 비용은 약 8천원에서 12000원 사이입니다. 대부분 마사지샵의 비용이고, 고급 마사지샵 같은 경우는 2만원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사지샵 비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팁을 제공해야할 수도 있는데요. 보통 20~100바트 정도 주는 편입니다.
팁을 달라고 눈치주는 곳이 있는 반면에 아닌 곳도 있으니 마사지샵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오산로드
카오산로드는 방콕 여행가시면 무조건 방문하셔야하는 방콕 여행지 추천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방콕에서 가장 핫한 메인 스트리트이기 때문입니다. 서양인을 시작으로 중국인 등 현지인보다 해외 여행객들이 더 많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카오산로드에는 카오팟로드, 팟타이, 건전마사지샵, 클럽 등 매우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구경하실 수있으며, 낮에는 거리가 조용하지만, 밤이 되면 엄청나게 시끄러워지는 그런 광경을 보실 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을 즐기러 방문하신다면 낮에 가시고, 클럽 같이 시끄러운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밤에 가셔야합니다.
밤에는 대마하는 서양인들 술에 취한 미친놈들 정말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짜뚜짝 주말시장
짜뚜짝 방콕 여행지 추천 장소는 말 그대로 주말에만 열리는 시장이며, 스트리트 푸드를 시작으로 의류 잡화 등 매우 다양한 것들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을 보실 수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음식들을 봤었습니다만, 위생적으로 많이 안좋아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에 똥파리들이 정말 많으며, 똥파리들이 음식 위에 앉는다거나, 음식 관리를 잘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꼭 음식을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최대한 주변에 똥파리가 없는 노점상을 찾으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왓 프라깨우
태국 전통 체험에 있어서 왓 프라깨우 만한 곳이 없다고 볼 수있는데요. 전통적인 건물과 문화를 느낄 수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사진 촬영이나 문화재 감상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방문해야하는 곳이지만, 밤문화나 문화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추천드리는 곳입니다.
터미널21
터미널21은 방콕의 대형 백화점 중 한 곳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방콕 돌아다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실 수있는 곳입니다.
터미널 21에서 다양한 옷 매장과 음식점들을 구경하실 수 있으며, 여러 브랜드 (크록스, 아디다스, 나이키 등)의 매장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서 화장실 다녀오셔도 좋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콘 바람 쐬러 오셔도 좋습니다.
특히나 터미널21에는 매우 저렴한 식당인 피어21이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요. 음식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곳이기 때문에 터미널에 있는 피어21에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이 카우보이 거리
소이 카우보이 거리는 많은 아고고바가 밀집되어있는 곳입니다. 아고고바란, 술을 마시면서 태국 여자들 춤추는 것을 볼 수있는 장소이며, 처음에 방문하시면 무조건 최소 술 한잔은 시키셔야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잠시 휴식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여자와 뜨거운밤을 보내려는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 값은 생각보다 높을 수있으며, 방콕 아고고바 포스트를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방콕 차이나타운은 음식 먹으러 방문하는 곳입니다. 매우 다양한 음식 노점상들이 있고, 튀김류 음식을 시작으로, 커피, 프라페, 타코 등 여러 음식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 많은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방콕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원하시는 분들은 차이나타운에 꼭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니야로드
방콕 타니야로드는 일본인 거리로 알려져있는 곳입니다. 스트리트뷰 보시면, 대부분의 간판들이 일본어로 되어있고, 실제로 일본인 관광객들 혹은 비지니스 맨들을 많이 보실 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타니야 로드에서 가장 유명한건 가라오케이며, 노래방 밤문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곳입니다. 또, 일본식 음식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있는 곳이니 여행하실 떄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해피니스 마사지샵
해피니스 마사지샵은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있는 건전 타이마사지샵이며, 일본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구글 리뷰 후기를 보고 한번 방문해봤었습니다만,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모든 직원들이 말이 안될정도로 굉장히 친절합니다. 마사지 비용은 비싸지 않으니, 근처에 호텔 잡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셨으면 합니다.
한인타운
방콕에도 코리아타운이 있습니다만, 차이나타운과 일본타운에 비해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대부분 한국인 사장님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음식 가격이 정~말 비쌉니다. 부대찌개 하나 먹을려면 최소 2만원이상 줘야하고, 비싼 가격 때문인지 태국현지인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더 많이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방콕 여행지 추천 순위 총 9장소의 대해서 소개해봤는데요. 방콕 뿐만아니라, 파타야나 좀티엔 등 밑 지역까지 한번 풀코스로 여행해보신다면 만족스러운 태국 여행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이번 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