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차이점
멸균우유와 생우유의 차이점은 제조되는 과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실온에서 자랄 수있는 모든 미생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약 150도 정도되는 초고온으로 가열함에 따라, 상온에서 보관할 수있는 기간이 길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딱히, 멸균우유라고 하더라도, 무언가의 좋은 성분이 추가되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생우유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 함유되어있고, 어떤 우유를 드신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우유의 효능을 얻을 수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멸균우유의 최고의 장점
아무래도, 미생물이 자랄 수없는 환경으로 만들어졌다보니, 다양한 장점들을 얻을 수있습니다.
- 상온 보관의 기간이 길어집니다.
- 깨끗한 우유를 마실 수있기때문에 균 혹은 미생물에 의한 질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미생물에 의한, 우유의 영양성분 변질이 보호됩니다.
- 남녀노소, 아이, 애완동물과 관계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있습니다.
멸균우유는 마치, 상온보관이 가능한 닭가슴살 통조림이나, 각종 캔들의 제조과정을 모방하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온에서 보관가능한 기간은?
상온에서 보관가능한 기간은 최대 2개월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국내 제품인 경우에만 해당되며
수입산 일부 제품의 경우는 최대 1년까지 보관할 수있는 우유도 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건 멸균우유 제품에 안내되어있는 유통기한을 확인하시는 쪽이 좋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개봉한 순간에는 일반 생우유 제품과 동일한 유통기한을 가지기 때문에 냉장보관이 필요합니다.
멸균우유와 생우유, 어떤 쪽의 효능이 더 좋을까요?
영양정보나 함유된 성분만으로는 어떤 우유를 섭취하신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효능을 얻으실 수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미생물이 자랄 수없는 제품으로 만들어졌기때문에 안심하게 마실 수있는 제품은 멸균우유 쪽이 좋을 수밖에 없는데요.
생우유는 보관을 조금이라도 잘못했다가는 금방 변질될 가능성이 있으며, 제품이 상했는지 상하지 않았는지, 미쳐 확인하지 못한채 마실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있지만
멸균우유의 경우는 개봉하지만 않았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안심하고 깨끗한 우유를 마실 수있기 때문이며, 특히나 자녀를 둔 부모님이신 분들이라면 더욱더 안심하게 우유를 먹이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멸균우유의 단점은?
위생적으로만 본다면,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조공정의 방식이 최대의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 제조되는 과정에서 우유 속 유익균들 또한 제거되었습니다.
- 국내 멸균우유 제품의 경우는 일반 생우유 제품보다 가격이 비쌀 수있습니다.
- 흔히 알고있는 우유와 다른 맛이 날 수있습니다. (사바사가 있는 부분)
멸균우유라고 하더라도, 설사를 하지않게 될까?
멸균우유도 일반 생우유와 마찬가지로 유당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으시거나 심하신 분들의 경우라면, 설사하신다거나 복통, 울렁거림, 배탈 등, 다양한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