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먼치킨 애니 추천 1탄 글을 작성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로 포스팅을 하게되었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작품들은 거의 옛 작품 위주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작화 액션씬 등 이런거 별로 관계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 (줄여서 전용전)
전용전 주인공은 알파 스티그마란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능력하나때문에 먼치킨 애니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주인공과 패리스 앨리스란 여 주인공, 그리고, 시온 아스타르 총 3명이서 용사의 유물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총 24화 작품이기때문에 스토리가 꽤 긴편입니다. 그리고, 꽤 옛날에 나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액션 장면이나 그림체 등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장르는 판타지, 먼치킨, 중간 정도의 코메디 정도가 있으며, 하렘적인 분위기는 없습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
14년전 2007년도에 출시한 애니입니다. 이 당시까지만 해도, 대명작이라고 불리었을정도로 인기가 많은 애니였지만, 옛날에 나와서 그런지 요즘은 그런 언급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배경은 먼 미래 시대의 배경이며, 지상하고 하늘이 있다고 믿고있는 시몬(주인공 이름)이 지하 속 마을에서 나와, 자유를 얻기위해 지하 밖으로 나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나오는 과정에 있어서, 적들과 싸우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장르는 판타지, SF 메카, 모험, 액션, 성장형 먼치킨 정도입니다. 초반부터 완전 센 강캐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니, 성장형 먼치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명작입니다.
코드기어스
코드기어스 처음 나왔을때 당시의 전 ‘이거 재미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볼까 말까’라고 수십번 고민했던 끝에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의 저는 메카 먼치킨 물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보고나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끝까지 정주행을 해버렸던 애니인데요. 진짜 재밌습니다. 이 또한 옛날에 나와서, 그림체 등 부분에서 마음에 안들어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굉장히 고퀄리티한 만화였음)
주인공은 전투에서 강한 먼치킨 캐릭터는 아니고, 머리를 쓰는 지능형 먼치킨입니다. 현재 2기(R2=2기)까지 나왔으며, 이 외에 극장판과 OVA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3기 확정이라는 소식을 접하긴 했었는데, 언제나올지는 잘 모르겠네요. 완전 초명작이라서 아마, 3기나올 가능성이 꽤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르는 SF 메카, 지능형 먼치킨, 액션 정도입니다.
언젠가는 대마왕
엊그제 나온거 같은데 벌써 11년이나 된 애니가 되어버렸네요. 장르는 하렘, 판타지, 액션, 먼치킨, 마왕 입니다.
첫 화부터, 갑작스럽게 마왕이라는 적성검사 결과를 받게되고, 마왕으로써 사기적인 스킬과 마법을 사용하는 먼치킨스러운 주인공입니다.
아마, 제 기억상으로는 주인공이 언젠가는 대마왕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애매하게? 끝나버렸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총 화수는 1쿨정도밖에 되지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한 애니입니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주인공은 세계 최강의 흡혈귀인 전설적인 제4진조입니다. 그리고, 저도 주인공이 정말 강하고, 먼치킨 같이 세다고 해서, 한번 시청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그렇게 먼치킨 스럽지는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약간, 먼치킨 쪽 보다는 성장형 먼치킨 쪽이 맞는 듯 합니다.
장르는 약간의 코미디와 하렘, 성장형 먼치킨, 액션, 판타지, 흡혈귀 정도입니다. 그리고, 현재 4기까지 나온 걸로 알고있으며
4기는 OVA형식으로 출시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3기도 마찬가지로 OVA형식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5기의 대한 소식은 없네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줄여서 가히리)
개인적으로 여운이 많이 남는 애니입니다. 그리고, 옛날 작품이긴 합니다만, 아마 아직까지도 재탕을 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굉장히 긴 장편 애니이며, 처음부터 센 캐릭터로 등장하는 먼치킨 물은 아닙니다. 성장형 먼치킨 쪽이 조금더 가까운데요. 솔직히,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말하기에도 조금 그럴 듯 합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후반부 들어설때도 그렇게 막, 적들을 때려부술 정도로 강한건 아니거든요. 약간, 원피스의 루피? 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있겠네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손발 오그라드는 장면들 종종 나오니, 안보셨다면 추천드릴게요! 장르는 매우 약간의 하렘, 판타지, 능력물, 조직, 액션 정도입니다.
누라리횬의 손자
누라리횬의 손자에 등장하는 주인공 역시 처음부터, 매우 센 캐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성장형 먼치킨 쪽이 가깝다고 볼 수있겠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컨셉은 누라리횬이라는 대요괴의 손자로, 인가의 피와 누라리횬의 일부의 피를 이어받아, 요괴로 변신하는 그런 컨셉입니다.
장르는 요괴, 판타지, 액션, 성장형 먼치킨, 약간의 시대?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장편 애니이기때문에 심심하지 않게 보실 수있을 것 같아요.
청의 엑소시스트
청의 엑소시스트의 주인공은 악마의 신인 사탄의 자식입니다. 그래서, 먼치킨 컨셉인 줄알고, 처음 나올때 바로 시청은 하기도 했던 애니입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성장형 먼치킨 쪽에 가까우며, 처음부터 그렇게 센 캐는 아닙니다. 그래도, 좀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제법 나오니까,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장르는 판타지, 악마, 성장형 먼치킨, 액션 정도입니다. 간략 줄거리는 주인공은 사탄의 자식이지만, 그런 사탄을 없애기 위해 엑소시스트를 되려고 합니다. 엑소시스트가 됨에 따라, 여러 적들과 마주치면서 전투를 벌이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엘펜리트
일단, 여주인공이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약간? 어두운 분위기 스러운 먼치킨 애니입니다. 그리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먼치킨 애니를 보려고, 엘펜리트를 시청한다는? 느낌보다는 감동적인 애니의 관점으로? 보는 쪽이 맞다고 봅니다.
후유증도 상당히 많이 남았던 애니였으며, 대략적인 장면의 줄거리들이 지금까지 기억이 남아있을정도로 진짜 재밌게 봤었습니다. 또한, 2기가 정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나 현재까지 단 한번도 2기 소식은 없었습니다.
장르는 먼치킨, 어두운 하렘, 감동, 액션, 스릴 정도입니다. 피가 튀는 장면도 꽤 나오기때문에 그런 장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으며, 그래도 감동적이면서도 먼치킨 애니가 좋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보세요.
판도라 하츠
먼치킨 쪽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판타지에 가까운 애니입니다. 그런데, 왜 판도라하츠를 추천을 드렸냐면, 판타지 애니로써 굉장히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기떄문입니다.
간략 줄거리는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어둠의 감옥이라고 불리는 어비스란 세계에 빠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여 주인공인 앨리스하고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 나타날 적들과 싸우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뭔가? 신선한 줄거리이기도 하고, 액션씬도 화려하고, 왠지 모르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무언가의 재미를 느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르는 판타지, 하렘, 액션, 능력물 정도입니다.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정말 미칠정도로 상당히 재밌습니다. 일단 먼치킨은 아니고, 성장형 먼치킨에 가깝습니다. 성장형 먼치킨은 둘째치고, 진짜 웃긴장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웃긴 장면이 한 80%정도 차지하고, 20%정도가 먼치킨 스러운 장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긴 장편 애니이기때문에 안보셨다면 지금당장 보시길 바랍니다. 거의 코메디 수준이 세토의 신부 수준급입니다. 아니,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장르는 싸움, 액션, 성장형 먼치킨, 무도 정도입니다.
메이저
한 3번정도 재탕한 애니입니다. 야구 쪽과 관련해서 성장형 먼치킨 반정도, 먼치킨 반정도인 애니입니다. 장편 애니이기 때문에 꽤 오랫동안 보실 수있습니다.
주인공의 야구 성장 배경을 다루며, 초등학교시절부터 프로선수까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도 꽤 나오니 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3탄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더많은 먼치킨 물이 있는데,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조금더 정보를 모은 뒤에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