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롱 숏 이란 무엇인가요?
비트코인 롱 숏 이란, 선물거래 주문을 위한 포지션을 뜻 하는데, ‘미래의 코인 가치가 현재 시점에서 시세가 하락할 것인지 상승할 것인지’를 두고 예측하는 파생된 대표적인 기능이다. 만약 ‘앞으로 상승할 것이다’ 쪽으로 예측한다면 롱 포지션이며 시세가 상승해서 수익을 보면 롱 수익이 났다고 말한다.
반대로 숏은 가격이 하락하면 손실을 입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국내 거래소의 현물거래 손수익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코인 시세가 앞으로 하락할 것이다’라는 방향에 진입하는 코인 숏 포지션은 가격이 하락을 해야 만이 수익이 나는 포지션이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기 때문에 계단식 하락장이나 폰지빔, 패닉셀 등과 같은 때에 빛을 발휘한다. 다음은 해외 거래소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코인 롱 숏은 어떻게 생겼나요?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선물거래소들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위 이미지와 같이 Buy long 혹은 Sell short라고 표시한다. 그냥 단순히 좌측의 초록색이 비트코인 롱을 위한 버튼, 우측의 빨간색 버튼이 비트코인 숏 포지션 진입이라 알고 있으면 된다.

바이낸스도 예외는 아니고 내가 설명한대로 완전히 똑같기 때문에 실제로 롱 숏 주문을 실행했을 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색깔이나 영어 단어로 구분하면 쉽게 거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위에 있는 Open Close 부분이 롱 숏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양방향 매매라고 해서 두 가지 포지션의 매수 매도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다음은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코인 롱 숏 하는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시작은 홈페이지의 본인 계정을 등록하고, 나머지는 인증과 자산을 충전하는 등 기본적인 셋팅이 완료되면 즉시 시작할 수 있는데 아래에서 그 과정을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자!
1. 거래소 등록부터 롱 숏 치는법을 알아보기
아주 간단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주문을 시작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새로 접하는 게임을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되고, 다음과 같은 가이드를 참고 할 수 있다.
- 기본적으로 롱 숏을 지원하는 거래소에서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 또한 국내의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KYC와 같은 신원인증을 진행한다.
- 입출금이나 주문 실행을 위한 여러 기능들을 알아야 한다.
- 몇몇 거래소에서는 데모트레이딩과 같은 연습 플랫폼을 지원하기 때문에 본 게임 시작 전에 롱 숏을 연습 해보는 쪽을 추천한다.
추가로, 롱 숏 외 필요한 단어들도 알아야 하는데, 해당 블로그에서 찾고자 하는 단어를 맨 우측 상단의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차트 패턴 분석은 트레이딩뷰나 코인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좋은 정보들이 공유되어 있고, 본 내용에서도 작성되지 않는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매매 전략세우기
예를 들어, 마진비율이 100%가 되지 않도록 포지션을 관리하거나, 목표로하고 있는 ROI 수익률에 맞춰서 언제쯤 팔면 되는지 등의 다양한 매매 전략이 존재하는데 아래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1) 레버리지는 얼마가 적당할까?
높아질수록 롱 숏 수익이 극대화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커진다. 트레이더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다 보니 팩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 시작한지 얼마안되었다면? ㅡ 2~10배가 적당.
- 단타 혹은 스캘핑 위주라면? ㅡ 20~50배 사이. 물론 소액으로.
- 선물 장투는 좋지 않지만, 만약 한다면 ㅡ 2~5배 사이
참고로, 배율이 높아질수록 수수료는 증가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에 작성한 비트겟의 수수료 포스트를 참고하면 왜 인지를 알 수 있다. 혹은 별도의 코인 수수료 계산기를 활용해보도록 하자!
2) 손절 타이밍 잡기
수익을 보는 것 보다 손절을 얼마나 잘 보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운좋게 꾸준히 수익봤다고 하더라도, 한번 제대로 크게 물리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레버리지마다 기준이 다 다르다.
- 아무리 못해도 -3~4% 내외로 빨리 결정하는게 좋으나 대부분 최대 -5% 내로 손절 라인을 잡는다.
선물은 롱 숏을 활용하여 위 아래로 발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고액 장투 보다는 고액 단타가 수익성이 훨씬 좋으며, 내가 정한 손절 라인을 최대한 지켜주자.
3) 기술지표 활용
솔직히 기술지표가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100% 맞지는 않지만, 실시간 시장 상황을 지표화 시켜주기 때문에 쉽고 간편하게 빠르게 참고하기에 아주 좋다.
간단히 말해서, 올랐으면 다시 내리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이를 감으로 때려 맞추기 보다는 자세한 점수나 지표를 참고하면서 조금 더 정확한 타이밍을 잴 수 있다.
예를 들어, 숏으로 진입하고자 했을 때 RSI가 20인 경우라면 숏이 아닌 롱으로 진입해야 되지만 RSI 하나만 참고 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한 가지 지표를 더 참고 해보도록 하자.
4) 헷징을 활용해보기
이제 막 롱 숏을 알게 되었는데 헷징은? 뭐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헷징도 롱 숏이 있기에 가능한 전략인데, 한마디로 말해서 손실보고 있는 롱 포지션을 타고 있을 때 반대의 숏 주문을 함으로써 손수익을 상쇄시킨다는 것이다.
아마 토토나 투자 많이 해본사람이라면 양방 타자! 양방 ㄱㄱ? 이러한 말을 했거나 들어본 적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것과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3. 진입 타이밍 판단 기준
매수와 매도 진입 타이밍을 지표 기준으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하는데, 진입 시그널이나 대략적으로 잡아보는 방법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위 트뷰 차트를 통해 아래의 지표들을 각각 참고하면서 롱 숏 진입 타이밍 공부해보도록 하자!
이동평균선
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을 나타내는 선으로, 추세 파악에 유용한데, 예를 들어 50일 MA와 200일 MA를 비교하여 골든, 데드크로스를 활용할 수 있다.
50일선이 200일선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 추세 전환의 신호로 보고 롱 진입을 고려하고, 하향 이탈하면 하락 추세 경고로 숏 진입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동평균선 자체가 지지선/저항선 역할을 하기도 하므로, 가격이 장기 이동평균 위에 있다면 상승 추세 (롱 우위), 아래 있다면 하락 추세 (숏 우위)로 판단한다.
상대강도지수
보통 RSI > 70이면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곧 하락 조정될 가능성이 있어 숏 포지션 진입을 보고, RSI < 30이면 판매 압력이 과도해 반등 가능성이 높으므로 롱 포지션 진입을 본다.
다만 강한 추세 상황에서는 RSI가 장기간 극단 영역에 머물 수도 있으므로, 다이버전스(지표와 가격의 추세 불일치) 신호도 함께 살펴야 하는데, 예를 들어 가격이 신저점을 만들 때 RSI는 저점을 높이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면 매수 시그널로 활용한다.
MACD
단기·장기 지수이동평균(예: 12, 26) 간 차이를 활용한 지표인데, MACD선이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면 매수 신호이며, 하향 돌파하면 매도 신호로 본다.
MACD 히스토그램이 양수에서 음수로 전환되면 상승 모멘텀 약화 → 하락 가능성(숏 고려), 반대로 음수에서 양수 전환되면 하락 모멘텀 약화 → 상승 전환 가능성(롱 고려)으로 해석한다.
MACD는 추세와 모멘텀을 함께 보여주므로, RSI와 함께 보면 더욱 신뢰도가 높습니다 (예: RSI가 과매도 영역이고 MACD 골든크로스 발생 시 강력한 롱 신호).
볼린저 밴드
이동평균을 중심으로 표준편차 범위를 표시한 변동성 채널 지표인데, 상한선(밴드 상단)에 닿으면 과열 (과매수)로, 하한선(밴드 하단)에 닿으면 과매도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가격이 밴드 하단 돌파 후 다시 밴드 안으로 복귀하면 기술적 반등(롱 진입 가능)을 노리고, 밴드 상단 돌파 후 복귀하면 기술적 조정(숏 진입 가능)을 노린다.
다만, 강한 추세에서는 밴드 돌파 후에도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RSI나 MACD 같은 지표와 함께 판단해야 한다.
4. 피보나치 되돌림을 통해 코인 롱 숏 진입 해보기
비트코인 롱 숏 진입에서 자주 사용되는 파보나치 되돌림 패턴은 주요 파동이나 추세 구간에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하여 되돌림 지지/저항과 추세 확장 목표치를 산출한다.
특히 0.382 (38.2%), 0.5 (50%), 0.618 (61.8%) 비율은 차트 분석에서 중요하게 쓰이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되돌림 활용
상승 추세에서 일시적인 하락 조정이 발생할 때, 전 고점 대비 하락폭이 피보나치 비율에 근접하면 지지 매수를 고려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1BTC=10,000달러에서 20,000달러까지 상승한 후 조정을 보인다면, 15,000달러 부근(50% 되돌림)이나 14,000달러 부근(61.8% 되돌림)이 매수 관심 구간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0.5~0.618 수준을 강한 지지 영역으로 인식해 매수 대기 주문을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하락 추세의 반등 국면에서도 38.2% ~ 61.8% 영역은 강한 되돌림 저항 구간이 되어 숏 포지션 진입점으로 활용된다.
피보나치 되돌림 도구를 통해 이러한 레벨을 미리 그려두면, 엘리엇 2파/4파의 저점이나 ABC 조정의 종결점을 예측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확장 및 목표가
추세 방향으로 신규 파동이 진행될 때 목표치를 산출하는 데에는 피보나치 확장 비율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1파 상승분을 기준으로 3파의 예상 폭을 1파의 1.618배로 잡거나, 역머리어깨 패턴의 목표가를 넥라인부터 머리까지 높이의 1.618배로 설정하는 식이다.
엘리엇 3파는 보통 1파 대비 1.618배 이상 진행되기도 하고, 5파는 1파 대비 0.618배 정도로 짧게 끝나는 등 (연장 5파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큼) 피보나치 비율로 파동 길이를 가늠해볼 수 있다.
피보나치 확장(Fibonacci Extension) 도구를 쓰면 특정 파동의 시발점과 끝점을 지정해 1.0(100%) 이상 비율의 가격 목표선들을 자동으로 그려주므로, 이를 참고해 분할 익절 구간을 설정한다.
상승 5파동 후 ABC 조정이 진행 중이라고 가정해 보자. A파 저점에서 피보나치 되돌림을 그려보니 B파 반등이 0.618 수준에서 저항받고 꺾였다.
이는 기술적 숏 진입 시그널이 될 수 있다. 목표 C파 하락폭은 A파와 동일하거나 1.0배 (100%) 이상일 수 있으므로, 피보나치 확장으로 A에서 B까지 그린 후 1.0 (~130%) 및 1.272 (~120%) 등의 레벨을 참고해 C파 청산 가격대를 예상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이 이러한 피보나치 수준에 대기 매수/매도 주문을 배치하여 자동매매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 피보나치 가격대에서는 거래량이 급증하고 반전이 자주 발생한다.
비트코인 롱 숏의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레버리지의 메커니즘을 자세히 이해하면 롱 숏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체감할 수 있고, 불과 5~10% 변동률 만으로도 현물과 차원이 다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 우선은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코인 숏 하락장에 의한 수익 기대
일반적으로 현물거래는 코인 시세가 상승해야 만이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단기 혹은 장기 투자, 스윙 역시 시세 상승 해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즉, 하락장이 찾아오면 내 포트폴리오의 손실률을 지켜보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보통 다음과 같은 소식이 발표하면:
- 금리 상승
- 암호화폐 규제 강화
정도의 따라서는 폭락장이나 계단식 하락의 차트가 그려질 수 있는데 이 때 현물로 분할 매수 물타기하면 손실만 보고, 숏으로 진입해야 하는 타이밍이다. 이 때 숏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한다.
또한, 하락장 일 때 코인판 같은 커뮤니티에 가면, 현물러는 선물러 유저를 부러워하거나 손가락을 쪽쪽 빠는 그러한 게시글을 많이 확인할 수 있다. ‘아 예전에 하락장일 때 숏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 때 진입할 걸‘이라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알아놓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보려고 하는 습관이 생김
현물은 ‘상장폐지‘ ‘하락장‘ ‘코인 호재 악재‘ 등의 위험성 정도만 조심하면 되지만, 선물거래는 100만원 사놓은 포지션이 갑자기 없어져 버리거나, 급격한 코인 시장 시세의 변동성, 차트 공부 등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코인 롱 숏 거래를 시작하면 평상시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진입하려고 하는 습관이 무조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냥 현물은 기다리다 보면 언젠간 내 평단까지 오겠지라며, 낙천적인 생각을 가지며 기다릴 수 있지만, 선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대단히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건 ‘롱 숏을 통해 고수익이 가능’
선물거래를 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소자본 고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물 코인에다가 100만원을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10% 수익이 난다면 10만원 밖에 못먹지만, 코인 롱 숏에서는 100만원 + 레버리지 10배로 설정 후, 10% 수익이 난다면, 100만원이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특히나 씨드가 많아지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얻을 수 있다. 말이 100만원이지 1천만원으로 거래하면, 순식간에 몇백만원 따는건 일도 아니다. 대신에 단점 부분에서도 말할테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
사실 현물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며, 조금 빠른 시간 동안 고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선물이 답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고수익이 가능한 만큼, 위험성도 상당히 크다. 수익 부분에서 말했듯이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니, 시작할지 말지는 판단을 잘 해야 한다. 이거 하나 때문에 패가망신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잘 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고급 자동차나, 내 명의 부동산 구매가 가능할 것이고, 잘못된다면 여러 부채를 껴앉게 되거나, 극단적인 선택 등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도박의 유혹
자기조절을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유혹에 쉽게 빠지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조절을 잘 못하거나 이 전에 토토 같은 도박 유혹에 쉽게 빠져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선물거래 한다면, 도박의 늪에 쉽게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고수익의 맛을 여러번 경험하면,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계속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하다 보면 아주 높은 확률로 중독되기 때문에 여러번 손실 봤다면 그냥 코인 자체를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대출의 유혹
대출을 통해 인생 한방을 노리거나, 손실된 원금을 복구하기 위해 금융상품의 힘을 빌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마치, 토토를 통해 원금을 잃어서 대출 받고 도박을 하는 경우와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특히나 현물에서는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선물 유저에서도 대출로 하는 경우가 있다고 뉴스에서 꽤 본 것 같다.
현물은 마이너스 나도 가상자산이라는 형태로 남아있고, 언젠간 오를 가능성이 있어 존버하기만 하면 되지만, 선물은 대출 받은 원금 자체가 없어지면 희망조차 없어진다. 이전에 부동산을 제외하고, 대출 받고 투자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롱 숏 거래를 자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손실률 극대화
수익률이 큰 만큼, 손실률도 똑같이 크다. 말했듯이 100만원 버는 만큼 동일하게 잃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게 말로만 해서는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단돈 2만원으로 연습해보았으면 한다.롱 숏 실행 후 포지션 관리 탭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손실률을 보면, ‘아 이게 선물거래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들 것이라 생각한다.
정신적으로 힘들어짐
추가로, 수익 및 손실률이 빠르게 상승 혹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계속 쳐다보게 되는데, 특히 초보자일수록 이러한 경향이 아주 심하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 처음 했을 때 본인의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마이너스 상태라면 언제 강제 청산의 대한 걱정도 되기 때문에 신경쓸 부분이 아주 많다.
손절 타이밍은 언제 잡아야 하는지, 팔까 말까 수익볼까 등 여러 잡스러운 생각도 들기 때문에 여러모로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
마치며
지금까지 비트코인 롱 숏의 자세한 개념하고 하는 방법 등 진짜 알려줄 수 있는 것들의 모든 내용을 작성한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시작하게 되면 제발 느긋한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 누가 칼들고 협박하는 것도 아니니까 여유로운 마음으로 거래를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