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주식이 폭락하면 자주 등장하는 멘트가 바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장기채에 역전될 수 있다는 등 국채 관련 이야기가 나오는데, 미국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중 하나이지만, 문득 이런 안전자산에 투자하는 이유와 어떤 원리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정부가 돈이 필요할 때 발행하는 차용증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미국 국채인데, 미 연방정부의 연간 재정 규모는 약 5,800조 원 수준이며, 기업이나 국민 세금으로 걷히는 돈은 3조 달러가 채 안 된다고 알려져 있다.

나머지 부족분은 정부에서 채권을 발행해서 외국이나 국내 투자자들, 혹은 다른 국가 정부로부터 메우는데, 미국한테 돈 좀 빌려주면,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를 주고 만기 때 원금도 보장해서 돌려준다는 약속을 전자기록에 적어서 판매한다.

국채 종류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

미국 국채는 만기가 1년 이하인 초단기 채권과 만기 2년에서 10년, 20년에서 30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단기채는 이자를 따로 주지 않고, 액면가보다 싸게 사서 만기에 액면가를 받는 구조다. 예를 들어 단기채를 97달러에 사서 3개월 후 100달러를 받으면 3달러의 수익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다음 10년이하의 국채는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는데, 뉴스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바로 이 6개월 이자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마지막으로 만기가 20년 또는 30년짜리인데, 역시 6개월마다 이자를 주며, 장기간 돈을 빌려주는 대신 금리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참고로, 미연방정부의 총 부채는 약 5경 6,000조 원인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채권시장이며, 사고파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돈이 필요할 때 국채 매도시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다.

그럼, 미국채를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세상에 국채를 발행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이나 독일 등 전 세계 국가들이 발행하고 있지만, 유독 미국 국채만 안전자산의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는 미정부가 국채의 채무 불이행할 가능성이 제로이기 때문이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원금과 이자를 미납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기때까지 보유할 때 원금을 무조건 보장받을 수 있는 동시에 안정적인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보니, 돈 100억이든 1천억이든 1조원이든 마음 놓고 미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이나 지수 etf 같은 위험자산은 원금보장이 안되며, 그 아무리 현금 빵빵한 에너지기업이나, 코카콜라 같은 우량주 역시 원금 보장 안되지만, 안정적으로 이자도 받고 원금도 보장되는 미국채의 매력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미국 국채는 어떤 원리로 수익이 정해질까?

간단히 말하자면 연 3%짜리 채권을 100만원에 매수하면 매년 3만 원씩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 갑자기 시장 금리가 5%로 올랐을 경우,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100만 원에 매년 5만 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여기서 100만원에 구매한 3%짜리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는데 여기서 85만원에 손실보고 판매했을 때, 85만원에 매수한 사람은 85만 원 투자해서 3.5% 만큼의 3만원 이자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시장 금리가 1%로 떨어지면? 100만원에 매수한 3%짜리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는데, 만약 115만원 까지 상승했고 중간에 매도했을 때 15만원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다.

토스나 삼성 증권에서 파는 국채는 어떤 원리일까?

토스나 삼성증권 앱에서 미국 국채를 검색해 보면, 6개월마다 지급하는 연이율 1.25%짜리가 대부분이고, 현재 미국 시장금리가 4%대인데, 이걸 사면 연 1.25%밖에 못 버는 건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할 부분이 YTM이다. 옛날에 발행된 표면금리 1.25%짜리 채권은 2020~2021년쯤의 저금리 시절에 발행된 채권이며, 출시가가 100달러였으나 고금리에 의해 85달러로 하락했을 때, 85달러에 샀어도 6개월마다 받는 이자는 출시가 100달러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것이다.

즉, 1.25%로 계산되는 것이 아닌 대략 1.47%기준으로 6개월마다 받는다. 거기에다, 만기가 되었을 경우에도 100달러 기준으로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15달러 만큼의 차이가 시세 차익이 된다.

여기서 연이자하고 만기차익 이 두 가지를 합산해서 연평균으로 계산한 것이 YTM인데, 수익률이 7%대로 적혀있는건 YTM 총 수익이 7%라는 의미고 1년마다 7%씩 확정된 수익을 받는 셈이다.

미국채를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하는 이유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식이 폭락하는 것을 대비하여 전체 자산의 손실을 최대한 막기 위함인데, 예를 들어, 미국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 금리가 인하되는 경우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는게 아닌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금리인하로 인해 채권 가격이 상승함으로써 손실률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다. 그러나, 경기가 좋은 상황에서 금리인하 한 경우에는 주식 수익률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무작정 인하한다고 국채를 노릴 필요는 없다.

특히나, 금리 인상 시기에는 채권보다 주식 하락률이 훨씬 클 수 있으며, 특히나 기술주로 구성된 나스닥의 경우는 게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채권 하락률이 더 낮다는 점이다.

일반 미국 국채와 국채 ETF의 차이는 무엇일까?

아마 여기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국채 투자 방법에는 ETF 방식과 실제 발행된 국채에 직접적으로 사는 방식 2가지로 나뉜다. 이의 대해 아래에서 바로 살펴보자.

채권형 ETF는 어떤 개념일까?

ETF는 특정 자산운용사가 수백, 수천 개의 국채를 한꺼번에 미리 사놔서 포트폴리오화 시킨 상품으로 대표적으로 TLT의 경우는 그 안에 들어있는 수백 개의 장기 국채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셈이다.

ETF는 만기가 존재하지 않고 주식 형식이기 때문에 이자와 매매 실현 수익이 가능하고 아무리 장투한다고 해서 원금은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운용사에서 국채를 투자하는데 왜 만기가 없을까?

직접 구매한 개별 국채는 만기가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종료된다. 내가 2033년 만기 국채를 들고 있으면, 2033년에 원금이 돌아오고 수익이 정산되는데, 중간에 금리가 오르든 내리든, 앞서 말한듯이 만기까지 버티면 처음 약속한 수익률 만큼 보장받는다.

국채 ETF는 20년 이상 만기 미국 국채를 계속 보유하는 것이 목적이며 시간이 지날수록, ETF 안에 들어있는 채권들의 잔존만기가 줄어드는 구조다.

즉, 20년짜리가 19년, 18년이 되면서 운용사는 만기가 짧아진 채권을 팔아버리고, 새로운 20년 이상짜리 채권을 다시 사서 넣는 롤오버의 패시브적인 운용 방식으로 운용 중이다.

채권형 ETF의 단점으로는 금리 상승기 실시간으로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에다 옛날 저금리 채권을 팔아버리고 새 고금리 채권을 사는 과정에서 손실이 계속 누적될 수 있기도 하다.

반대로, 금리 하락기에는 ETF가 유리할 수 있는데, 금리가 쭉 내려가면 ETF 안에서 보유 중인 채권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새로 편입하는 채권의 수익률은 낮아지지만 기존 채권의 가격 상승 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얼마나 수익 보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쉽게 쉽게 바로 파악이 가능해서 매매할 때 조금이라도 이득을 볼 수 있다.

세금 면에서는 어느 쪽이 이득일까?

세금은 국채를 직접 구매하는데 압도적인데, 간단히 말해서 시장금리가 4.5%인 상황에서 표면금리가 0.25%인 옛날 국채가 저렴한 가격에 에 거래되고 있다고 했을 때, 이걸 70달러에 사서 만기에 100달러를 받으면 30달러의 수익이 생기나 이 수익 분은 과세되지 않는다.

오직 이자의 대한 과세만 될 뿐이며 나머지는 비과세이기 때문에 세금 면에서 이득이다. 채권 ETF는 주식과 동일하게 세금이 매겨진다.

어쨌든 평범한 투자자들은 국채를 10년 20년 만기까지 존버하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ETF로 구매 중이고, 특히 SGOV 같은 단기채를 파킹용도로 많이 활용하지만, 직접 단기 국채에 구매하면 월분배금 받는 SGOV보다 크게 이득 볼 수 있다는 거다.

마치며

지금까지 미국 국채 투자하는 이유의 대해서 여러가지 알아봤다. 국채는 삼성증권이나 토스 같은 곳에서 “미국 국채” 검색어로 검색하면 쉽게 매수할 수 있고, 예상 손익과 6년마다 얼마나 이자가 들어오는지 체크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다. 이상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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