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헤지, 환노출 ETF 차이와 비교, 도대체 어떤게 이득일까?

같은 S&P 500을 타겟으로 하는 ETF라 할지라도, 환헤지와 환노출 상품의 따라 수익률이 무려 20%나 차이나는 경우가 존재한다. 보통 현재 원달러가 비싼 경우에는 헤지가 좋고 아닌 경우에는 환노출이 좋으며, 장기간 본다면 환노출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우선 이와 관련해서 이번 포스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환헤지, 환노출 ETF의 차이와 비교해보기

환헤지 ETF는 이름 뒤에 (H)가 붙어 있는데, 이는 환율의 손익 영향을 0으로 만들어주고 오직 지수 투자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는 특징을 가진다.

만약 미국 주식이 10% 올랐라다면,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든 내 수익률도 10%에 맞춰서 상승한다. 반대로, 환노출 ETF는 아무런 표시가 붙어 있지 않고 환율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

여기서 미국 주식이 10% 상승하는 동시에 환율도 5% 올랐다면 최종 수익률은 15%가 될 수 있다. 반대로 미국 주식 10% 올랐는데 환율이 10% 빠졌다면 내 수익률은 0%에 가깝다.

앞서 말했듯이 환헤지는 환율이 앞으로 떨어질거라 예상 되는 상황에서 사야하며, 환노출은 그 반대의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차이를 알아보자

2024년 동안의 KODEX 미국S&P500TR 환노출의 수익률은 44.03%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같은 S&P 500을 추종하는 KODEX 미국S&P500(H)는 21.70%였다.

수익률이 22%나 차이가 있을 정도이며, 1,000만 원을 넣었다면 환노출은 440만 원 벌었고, 환헤지는 217만 원 번 셈이다.

이번에 작년까지만 해도 1,300원대 였던 환율이 1,470원대까지 크게 오르기 시작하면서 환차익까지 더해진 것이지만, 환노출 ETF는 S&P 500의 변동성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수익을 덜 본셈이다.

이렇게만 본다면, 앞으로 원달러가 1600원 1700원 간다고 했을 때 환노출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달러가 강세이거나 원화 가치가 진짜 크게 하락했을 때 이야기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화 가치가 종이쪼가리 되기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 싶다.

환헤지 비용 부담

환헤지 ETF의 달러 헤지 비용

보통 ETF 투자할 때 기업 종목과 각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와 보수율이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하고, 구성 종목이 우수하고 보수율도 저렴하다고 판단하면 투자하는 편이다.

그런데 여기서 0.01%의 초저렴한 보수율의 다양한 환헤지 ETF들도 존재하는데, 달러 헤지 비용이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사용했는지의 대해서 투명하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수수료가 존재한다는 최대 단점이 있다.

H 상품들은 환율을 고정하기 위해 선물 계약을 체결하는 데 비용이 드는데,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으면, 달러를 미리 확보해 놓는 데 그 금리 차이만큼 프리미엄을 내야 한다.

2026년 현재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환헤지 비용은 연 1.5~3%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ETF 가격에 그대로 스며들고 가격 상승에 제한된다.

예를들어 연 7%의 ETF 헤지 상품이 있다고 하면, 여기서 환헤지 비용 2%를 빼면 실질 수익률은 5%로 떨어진다는 의미이며, 수익의 거의 30%가 환헤지 비용으로 날아간다는 결론이다. 거기에다 보수율과 별도로 발생하는 부분이며 두 가지 모두 합친다면 연간 내는 수수료가 상당히 비싸다.

지수 장투하는 경우

10년, 20년 장기 투자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환노출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앞서 말한 높은 헤지 비용과 원달러 하락률 보다 지수 상승률이 그냥 게임이 안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복리 효과를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환헤지 상품은 손도 대지 않는다. 년간 2%씩 10년간 쌓이면 무려 20%나 복리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원달러 환율 1500원 기준으로 10년간 20% 하락해서 1200원이 되었으나 지수 투자는 20%를 훨씬 넘는 상승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솔직히 앞으로 10년 이내에 미국 달러가 휴지조각이 되거나, 원화 기축 되지 않는 이상은 1200원 1100원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환헤지로 가면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

그럼 환헤지는 언제 활용하면 좋을까?

여기까지 보면 환노출이 무조건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환헤지도 상황에 따라 남들 1% 먹을 때 본인은 2~3%이상 먹을 수 있는 빛을 발하는 상황이 존재한다.

바로 우리나라 정부에서 원달러 환율 뿅망치 때려줄 때와 환율과 나스닥 디커플링 되었을 때 상황이며, 지금같이 스윙으로 들어간다면 수익이 더 좋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지금 자리가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1년 정도에 걸쳐 크게 떨어질 거라 생각한다면 환헤지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수익실현 후에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싶으면 그대로 환노출로 갈아타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매하거나 잘 모르겠다면 반반으로 나눠서 하기

환율 방향을 예측하는 건, 신이 와도 못맞추는 영역이며, 아무리 생각해도 크게 확신이 없다면 반반 전략이 현실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길게 말할 것 없이 총 투자금의 50%는 환노출 ETF에, 나머지 50%는 환헤지 ETF에 넣는 방식인데, 달러가 오르면 환노출 절반이 수익을 끌어올리고, 달러가 내리면 환헤지 절반이 하락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계좌로 환헤지 상품을 투자한다면, 언젠간 길어도 몇년 짧으면 1년 이내에 수익실현 해야하는 경우가 찾아올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즉시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ISA 계좌나 연금 계좌로 활용해서 반반 전략 쓴다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후 환헤지 정리하면 그대로 환노출로 들어가면 된다.

분할 환전

안전한 환전 분할 매수

지수가 중간 중간에 조정 왔을 때 DCA 적립식으로 모아가면 필승 전략을 이어나갈 수 있듯이, 환전도 중간마다 눌렸을 때 나눠서 한다면 환율 손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과 같이 원달러가 특정 가격에 왔을 때 환전 자동 예약이나 알림을 설정해놓으면 매번 가격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 낭비 할 필요도 없으니 환율이 그렇게 신경 쓰이면 꼭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마치며

지금까지 환노출과 환헤지 ETF의 차이점과 각각 비교해보는 내용을 알아봤는데, 진짜 20년 30년 끝까지 주식모으기나 분할매수하면서 투자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그냥 신경쓰지 말고 환노출로 그대로 가면 된다고 생각하나, 중간에 여유 자금이 있다면 환헤지로 단타 정도도 추천해보고 싶다. 이상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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