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닉 패턴의 개념과 종류, 특징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여러 기술적 지표나 차트 패턴 등의 여러가지 지표들이 활용되고 있고, 하모닉 패턴도 여러 투자자들이 사용 중인 차트지만, 이제 막 공부하기 시작했다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패턴이라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에서 어떤 종류들이 있고 각각의 특징이나 개념 등의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자.

하모닉 패턴이란?

차트 상에서 특정한 패턴이 나타나며, 피보나치 수열의 비율을 활용하여 가격 반전 지점을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 기법이 바로 하모닉 패턴인데, 주로 X, A, B, C, D의 5개의 주요 포인트와 각 포인트마다 이어진 XA, AB, BC, CD의 4개의 구간으로 구성되고, 마지막 D 포인트 부근이 추세의 반전될 수 있는 구간으로 정의한다.

하모닉 패턴의 개념과 종류, 특징

하모닉 패턴이 상승형으로 나타나면 추세 하락이 끝나고 상승 반전될 가능성이 높으며, M자 형태로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대로 하락형이라면 상승 추세가 하락 반전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W자 형태를 띠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각 패턴이 완성되는 D 지점에서 매매 진입을 고려할 수 있지만, 실제 거래에서는 D 부근에서 가격이 실제로 반전하기 시작하는지를 확인한 후 진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일반적으로 손절매는 패턴이 무효화되는 지점인 X 구간에 너머에 설정하고, 목표가격은 C 또는 A 지점 근처의 보수적인 수준에 두어 리스크 관리를 병행한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35년 과거 Harold M. Gartley의 저서에서 처음 소개되었는데 옛날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보니 실패율이 높다는 단점이 있었던 계기로, Scott Carney 등의 연구자들에 의해 개편되었다.

현재는 다양한 패턴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자주 언급되고 중요한 것들은 가틀리와 배트, 버터플라이, 크랩형이다. 각각 상승형과 하락형 버전이 존재한다.

이러한 패턴들은 모양에 따라 동물 이름을 따와서 만들어졌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해당 차트가 나타나면 빠르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암호화폐 뿐 만 아니라, 외환 등의 모든 기초 자산의 차트에 적용 가능하며, 비트코인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에서도 동일한 원리로 활용할 수 있다.

하모닉 패턴의 종류 모음

아래의 각각의 패턴들은 고유한 피보나치 비율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형태도 약간씩 다른데 100% 정확도는 자랑하는건 아니니 개념 익히는데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가틀리 패턴 (Gartley Pattern)

가틀리
  • B 포인트: XA 구간의 약 61.8% 되돌림 위치에서 형성 (XA의 0.618 배 지점).
  • C 포인트: AB 구간의 38.2% ~ 88.6% 범위 되돌림.
  • D 포인트: XA 구간의 78.6% 되돌림 위치에서 형성 (XA의 0.786 배 지점). 또한 AB 구간을 기준으로 보면 127.2% ~ 161.8% 연장선에 해당.
  • 형태: 상승형은 M자, 하락형은 W자 형태로, D에서 추세 반전 예상.
  • 거래 전략: D 지점에서 진입을 검토하되, 손절가는 X 아래로 설정하고 목표가는 C 또는 A 부근으로 설정하는 보수적 접근이 권장된다.

상승 추세 중 조정이나 하락 추세 중 반등 과정에서 나타나는 되돌림 구조로서, 상승형 가틀리는 차트에 M자 모양으로 나타나며 하락 추세의 반전을 예시한다.

반대로 하락형 가틀리는 W자 모양으로 나타나 상승 반전을 예고하는데, 위 이미지에서 거꾸로 뒤집은 모습 혹은 거꾸로 생각하면 된다.

이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 피보나치 비율 조건을 확실하게 충족해야 한다는 점인데, B 포인트는 최초 XA 파동 대비 61.8% 수준에서 형성되어야 하며, D 포인트는 전체 XA 움직임의 78.6% 되돌림 위치에 형성되어야 가틀리 패턴으로 인정된다. 이러한 비율 조건이 만족되면, D 지점 부근을 잠재적 반전 구간으로 보고 매매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가틀리 패턴은 실제 시장에서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신뢰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B와 D의 비율 조건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 않으면 유사한 다른 패턴으로 분류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비트코인 차트에서도 큰 추세의 중간 조정 구간에서 가틀리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이를 활용해 매수 혹은 매도 타이밍을 잡아 볼 수 있다.

배트 패턴 (Bat Pattern)

배트형 1
  • B 포인트: XA의 38.2% ~ 50.0% 되돌림 (가틀리보다 얕은 조정).
  • C 포인트: AB의 38.2% ~ 88.6% 되돌림 (제한 조건: C가 A 지점을 넘지 않아야 함).
  • D 포인트: XA의 88.6% 되돌림 위치에서 형성. 또한, CD 구간은 AB 길이의 161.8% ~ 261.8% 연장선이어야 함.
  • 형태: 가틀리와 유사하나 D 포인트가 더 깊이 형성되는 날개 모양. 상승형은 M자 형태로 저점 반전, 하락형은 W자 형태로 고점 반전을 기대.
  • 거래 전략: D 지점 부근을 매수/매도 진입점으로 고려. 보통 D까지 도달한 뒤 반전 신호가 확인되면 진입하고, 손절선은 X 너머에, 목표는 C 부근에 설정해 위험을 관리.

이는 2001년도에 Scott Carney에 의해 만들어진 패턴인데, 모양이 박쥐의 날개를 펼친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배트란 이름이 붙어졌다.

가틀리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피보나치 비율 조건이 약간 다른 것이 특징이다. 상승형 배트 패턴의 경우 왼쪽 그림처럼 X에서 A까지 가격이 상승한 후, B 포인트가 XA 대비 38.2% ~ 50.0% 수준에서 조정을 받는대 가틀리의 B=61.8%보다 얕은 되돌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C 포인트는 AB 대비 38.2% ~ 88.6% 사이 어딘가에서 형성되고, D 포인트는 최종적으로 XA 대비 88.6% 되돌림 지점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D까지의 CD 구간은 AB 대비 161.8% ~ 261.8%까지 확장될 수 있는데, 이때 D가 XA의 88.6% 수준을 넘어버리면 배트 패턴으로 볼 수 없으며 만약 그렇다면 무효 처리하면 된다. 또한, 하락형 배트 패턴도 이와 정반대 대칭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트 패턴은 가틀리 패턴에 비해 B 포인트의 되돌림이 얕아서, 더 깊은 D 지점에서 매매 기회를 준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비트코인처럼 급격한 등락이 빈번한 시장에서는 배트 패턴이 나타나는 경우 짧은 손절선 대비 큰 잠재 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선호되곤 한다. 다만 변동성이 크므로 반드시 다른 보조지표나 거래량 등과 함께 추세 반전 확인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버터플라이 패턴 (Butterfly Pattern)

버터플라이
  • B 포인트: XA의 78.6% 되돌림에서 형성 (즉, B는 X와 A 사이의 거의 끝부분에 위치).
  • C 포인트: AB의 38.2% ~ 88.6% 되돌림 구간에 형성.
  • D 포인트: XB 구간을 초과하여 형성되는 것이 특징. 구체적으로 XA 대비 127.2% (일반적으로 1.272배) 지점부터 161.8% (1.618배) 사이 어딘가에서 D가 완성된다. 또한 AB 구간 대비로 보면 CD가 161.8% ~ 261.8% 연장된다.
  • 형태: D가 X를 넘어 형성되므로, 상승형의 경우 깊은 W자 (X보다 낮은 새로운 저점 형성), 하락형의 경우 높은 M자 (X보다 높은 새로운 고점 형성). D에서 강한 반전 가능.
  • 거래 전략: D 지점이 기존 추세의 극단을 갱신하기 때문에 과매수 혹은 과매도 신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D에서 반전하는 초기 신호 확인 시 과감히 진입하되, 손절은 X보다 한층 너비를 두고 (변동성이 큰 구간이므로), 목표가는 빠르게 B 또는 C 방향으로 설정해 짧고 강하게 진입하는 쪽을 노린다.

버터플라이 패턴은 나비가 날개를 펼친 모양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Bryce Gilmore에 의해 발견되었다.

추세 끝 자락의 반전 신호로 자주 나타나며, 다른 하모닉 패턴들과 마찬가지로 X, A, B, C, D의 5포인트 구조를 가진다.

해당 패턴의 가장 큰 특징은 D 포인트가 원래의 X 지점을 넘어선다는 것이다. 즉, 상승형 버터플라이에서는 최종 하락 D 포인트가 시작점 X보다 더 낮은 가격까지 내려가고, 하락형 버터플라이에서는 D 포인트가 시작점 X보다 더 높은 가격까지 올라간다.

이 때문에 버터플라이 패턴은 상승형은 매우 깊은 조정, 하락형은 매우 과도한 상승 후에 나타나는 반전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버터플라이 패턴은 하모닉 패턴 중에서도 반전 신호가 강한 편에 속한다. 왜냐하면 D 지점까지의 움직임이 기존 추세를 크게 돌파함으로써 시장 투자자들의 심리가 극단에 달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코인 역사상 큰 급락이나 급등 직후에 이러한 버터플라이 패턴이 관찰된 사례들이 있으며, 적절히 활용한다면 큰 추세 전환 시점을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실패 시 손실 폭도 커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손절 기준을 명확히 하고 접근하는게 좋다.

크랩 패턴 (Crab Pattern)

크랩 패턴
  • B 포인트: XA의 38.2% ~ 61.8% 되돌림 수준에서 형성 (상대적으로 얕은 되돌림).
  • C 포인트: AB의 38.2% ~ 88.6% 되돌림 (C는 A를 넘지 않고, 범위 내 어디든 가능).
  • D 포인트: XA의 161.8% 확장 지점에서 최소 완성 (1.618배). 상황에 따라 2.24배, 3.14배, 심지어 3.618배까지도 연장될 수 있음. 보통 CD 구간이 BC의 2.618배 이상 크게 확장되면 크랩 패턴의 전형으로 본다.
  • 형태: 다른 패턴에 비해 D까지의 최종 파동이 매우 김. 상승형은 X보다 훨씬 높은 D 고점 형성 후 급락 가능, 하락형은 X보다 훨씬 낮은 D 저점 형성 후 급등 가능.
  • 거래 전략: 극단적인 영역에서 반전하는 패턴인 만큼, D 지점 도달 시 과열 신호(Stochastic, RSI 등의 과매도/과매수)를 함께 살펴 역추세 진입을 고려한다. 손절 범위는 다소 크게 잡아 X 너머 한층 여유를 두고, 반전 확인 시 분할진입 등 보수적으로 접근한다. 목표가는 급반전 시 빠르게 되돌릴 수 있는 B 혹은 C 수준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크랩 패턴은 Scott Carney가 창안한 패턴으로, 가장 공격적인 하모닉 패턴 중 하나로 꼽힌다. 상승형 의 경우 X에서 A까지 강하게 상승한 후, B 포인트가 XA 대비 38.2% ~ 61.8% 수준에서 형성되며, 비교적 얕은 조정을 가진다.

이후 C 포인트는 AB 대비 38.2% ~ 88.6% 사이에서 형성되며, D 포인트로 향하는 CD 구간은 매우 길게 확장된다.

또한, D 포인트는 XA 구간의 161.8% (1.618배) 수준까지 극단적으로 뻗어나가 패턴이 완성되는데, 경우에 따라 D가 더 확장되어 XA의 224%나 361.8% 지점까지 도달하는 사례도 있다.

즉, D 지점이 상당히 먼 거리까지 연장되므로 크랩 패턴은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상승형 크랩에서는 D 지점이 X보다 훨씬 높은 고점에 형성된 후 급격한 하락 반전이 나타날 수 있고, 하락형 크랩에서는 D가 X보다 훨씬 낮은 저점에 형성된 뒤 급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크랩 패턴은 충분히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뢰도 있는 반전 신호를 제공하지만, D 지점까지 가격이 예상보다 더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한쪽 방향으로 과도한 변동이 나올 때 크랩 패턴이 출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때는 시장 심리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경험상 비트코인 차트의 급등락 구간에서 크랩 패턴을 이용해 고점이나 저점을 포착하는 트레이더들도 있지만, 실패 시 손실도 클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계획을 세우고 대응해야 한다.

하모닉 패턴 예시

이제 앞서 살펴본 하모닉 패턴들이 실제 차트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예시를 통해 알아보자. 아래 이미지는 하락형 (반전) 배트 패턴과 하락형 크랩 패턴이 연속적으로 나타낸 차트인데, 노란색과 하얀색 음영으로 표시된 영역이 각 패턴의 형태이며, 두 패턴의 반전 영역이 겹치는 부근에서 매물대가 발생하며, 가격이 반전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하모닉 패턴 시장 적용

위 차트에서는 먼저 왼쪽에 노란 영역의 하락형 차트 패턴이 형성되어 B 지점까지 반등 후 D 지점에서 하락 반전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어서 가격이 조금 더 상승하자 우측에 흰색 영역의 하락형 크랩 패턴이 중첩되어 나타났고, 그 D 지점 역시 이전 배트 패턴 D 부근과 일치하면서 강한 매물대를 만드는데, 뚫고 상방 돌파한다면 강한 불리쉬 패턴의 상승장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매물대 맞고 떨어진다면 각 지지선 별로 분할 매수로 접근하면 좋을 수 있고 파보나치를 활용해서 지지선을 만들면 된다.

실제로 거래할 때는 패턴이 완성된 D 지점에서 바로 진입하기보다는, RSI 다이버전스나 거래량 등의 다른 지표들을 함께 확인하여 분석하면 좋은데, 특히 RSI가 뚜렷하게 판단하기에 좋을 수 있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주의사항

지금까지 하모닉 패턴의 개념이나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봤는데, 이는 피보나치 비율에 기반한 체계적인 패턴 분석 기법으로, 잘만 활용하면 높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 가틀리, 배트, 버터플라이, 크랩 패턴 등은 자주 등장하고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들을 기억해두면 좋다.

패턴의 오류

위에서 잠깐 말한 것과 같이 복잡한 만큼 자칫하면 잘못 해석하거나 비율이 맞지 않는데 억지로 끼워맞출 수 있다. 명확한 비율 조건이 충족될 때만 패턴으로 인정하고, 애매모호하면 무리하게 적용하지 않는다.

추세 반전 신호의 확인

D 포인트에 도달했다고 해서 무조건 반전하는 것은 아니다. 캔들패턴, 거래량, 보조지표 등을 활용하여 해당 구간의 반전 신호를 반드시 확인하고 진입하도록 한다. 가령 약세 다이버전스나 긴 윅 등의 확인 신호가 있을 때 성공률이 높아진다.

결론적으로는 하모닉 패턴만으로 매매를 결정하기보다는 다른 기술적 분석이나 패턴 등의 여러가지를 대입해서 판단하는 쪽을 추천한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은 뉴스나 시장 심리에 크게 좌우되므로, 패턴이 잘 맞다가도 돌발 이슈로 무효화될 수 있다.

마치며

요약하면, 하모닉 패턴은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에서 상당히 크게 활용되는 패턴이며, 이제 막 알아보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하나씩 패턴을 익히고 차트에 적용해보면서 경험을 쌓는다면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이번 가이드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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