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코인 (STRM)의 전망 및 스캠 가능성은?

나는 특정 암호화폐의 전망을 살펴보고, 투자할 때 아무리 좋은 프로젝트와 사업성을 가진 코인이라 하더라도, 일단 다단계 방식으로 판매된 토큰은 일체 신뢰하지 않는다. 이미 좋은 스펙과 전망성을 가진 코인들은 굳이 사람 1명 1명에게 다단계로 팔지 않아도, 알아서 기관들이 투자해주기 때문이다.

스트림코인은 대표적인 다단계 코인 중 하나이며, 주로 서울 강남에서 중간 판매원들에 의해 자금을 확보한 스캠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여러 사항들이 있는데, 우선은 해당 토큰이 무엇인지부터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스트림코인 (STRM)이란?

바이낸스의 BEP-20 네트워크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트림코인은 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후원’으로 활용되는 토큰이다. 현재는 스트림체인V1란 자체적인 메인넷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입출금 시스템을 지원한다. 간단히 말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과 같이 독자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메이톡 (MeiTalk) 플랫폼과 지갑 서비스

주요 사업 중 하나이며, 다중 멀티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한다. 쉽게 말해서, 스트리머가 유튜브나 트위치 등의 실시간 방송을 메이톡 하나로 동시 송출을 가능케 만들어준다는 의미다. 뿐 만 아니라, 실시간 AI 자동 번역을 통해 해외 시청자들도 볼 수 있게 돕는다. 여기까지가 2023년의 메이톡의 기본적인 로드맵이지만, 추후 유튜브나 페이스북 영상 채널 같이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자체 플랫폼의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 한다.

스트림코인 (STRM): 전망과 스캠 가능성은?

시청자들은 메이톡 스트리머의 영상을 보면서, 후원을 STRM 코인으로 사용할 수 있거나, 특정 활동을 통해 리워드로써도 얻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구체적인 충전 방법이나 얻는 법의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메이톡의 후원이나 리워드 보상 수령 등으로 활용되는 전용 지갑이 존재한다. 현재 BTC와 ETH, BNB, STRM 총 네 가지만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추후 더 다양한 토큰들이 추가될 예정이라 한다.

스트림 브릿지 (Stream Bridge)

브릿지를 제공하지 않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토큰 끼리는 스왑 거래가 불가능하지만, STRM 코인은 폴리곤과 아발란체, 이더리움 총 세 가지에서 STRM을 교환할 수 있다고 언급되어 있다. 간단히 말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스트림을 판매하지 않아도, 브릿지의 스왑 거래를 통해 교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스트림브릿지

현재 들고 있는 스트림을 다른 코인으로 바꾸고자 할 때, 스트림브릿지란 사이트에 접속하여, 메타마스크를 연결하고, 충전 후 교환하면 된다.

GSTRM의 서브 토큰

STRM 코인의 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해 GSTRM이란 서브 토큰을 발행했다. 이는 ICO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보상과 추후 브랜딩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 언급되어 있지만, 이 외 구체적인 로드맵은 언급되지 않았다.

스트림덱스 (Stream DEX)

스트림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를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이의 대해서 구체적인 로드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반 중앙화 거래소처럼 회원가입하고 수수료 지불하고 거래하는 방식이 아닌, 아마 팬케이크 스왑이나 스시스왑 같은 간단한 스왑 거래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된다면, 이미 기존에 있는 스트림브릿지가 제거되고, 스트림덱스와 통합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또한, 메이톡 지갑을 활용하여 거래소에 연결하고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할거라 생각한다.

스트림코인: 전망과 사기의 대한 분석

과연, STRM 코인은 투자하기에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스캠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이런 종류의 코인은 투자하지 않는게 정답이라 생각하며, 미래에도 갱생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ICO의 다단계 판매

일단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서울 강남에서 몇몇의 중간 판매원들에 의해 스트림코인이 아주 많이 팔린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에 역삼동 근처에서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스트림 판매원 중 한 명이 무려 몇십억원어치나 팔았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사람이 투자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다단계 코인들은 끝이 좋지 않다. 중간 판매자나 그 위의 사람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이며, 피라미드 가장 아래에 있는 투자자들은 손해를 무조건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추후에 거래소에 상장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세 상승에도 아주 많은 어려움을 가진다.

간단히 말해서, 사전에 미리 다량의 스트림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거래소에서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음으로써 매도세가 더 강할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애초에 사전에 개인 판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래소에 미리 상장 시켜 놓았다면, 오히려 시세가 상승했을 것이다.

관리되지 않는 서비스들

스트림코인의 메인 서비스인 메이톡 (MeiTalk)이 작년 8월부터 UI/UX 개편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를 내린 시점부터 현재 24년 3월까지 아직까지도 점검 중이다. 제일 중요한 핵심 서비스임에도 반 년이상이나 점검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다.

인력이 부족한 것인지, 사업을 포기하려고 관심이 없어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관리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스트림 브릿지

이 뿐 만 아니라, 스트림브릿지 사이트 접속도 굉장히 느리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미국 CDN을 사용하고 있어서 느린게 아닌가 싶다. 참고로, 유료로 사용하는 CDN은 우리나라에서 접속해도 빠르게 만들 수 있다. 토큰 판매로 돈 좀 벌었으면 이거나 좀 고치지, 관리하지 않는 상황을 보면 조금 그래 보인다.

폰지빔과 존재하지 않는 마켓메이커

ICO 토큰들의 폰지빔은 소수 투자자나 특정 내부자들에 의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애초에 생태계나 인지도가 없는 코인들은 거래량 뿐 만 아니라 유동성이 아주 부족하기 때문에 시장이 한번에 무너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림코인도 예외가 아니며, 소수 누군가에 의해 이미 차트가 망가져 버린 상황이다.

스트림 폰지

200원대 가격에서 중간 중간에 여러번의 폰지빔을 통해 5원까지 내려온 상황이다. 이게 바로 사전에 판매된 토큰의 결말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상황에서 너도 나도 팔다 보면 장기적으로 우하향 할 수 밖에 없다. 과거에 잠시 시세가 올랐던 이유는 아마, 스트림 관계자가 소각한다고 페이백 했거나 매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코인 시세를 적당히 관리해주는 마켓메이커가 존재하지만, 스트림은 없는 걸로 보인다. 이미 갈 때까지 간 상황이라 관리를 포기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200원대까지 상승하기 위해서는 일론 머스크 형님 같은 사람들이 스트림을 도와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1000% 갱생 불가능이다.

불법적인 활동

우리나라에서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합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상자산사업자를 취득해야 가능하다. 없는 상태에서 사업한다면 모두 불법이다. 스트림코인도 그 중 하나이며, 아무리 해외 법인이라고 하더라도 불법이다.

한글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한글 서비스이며, 한국어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이 외에도 인센티브가 포함된 다단계 구조의 판매나, 유사수신에 위반되는 발언들 (예 : 바이낸스에 상장될 예정이다) 등 모두 법적으로 위반된다.

다른 코인들도 사기가 많다

스트림코인은 TNC 그룹에서 만든 암호화폐이며, 이 외에도 ABBC 코인이나 TNC 코인 등 다양한 가상화폐 사업을 시작해왔다. 결국, 모든 코인들의 결말은 좋지 않았으며 갱생 불가능할 정도로 떡락한 상황이다. 심지어, ABBC 코인은 과거에 알리바바에서 발행한 찌라시가 돌았을 정도로 (아마 기업 관계자 측에서 소문을 던지지 않았을까 추측함) 크게 한탕 해먹은 경우가 있기도 했다.

요약

결론은 플랫폼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이미 갱생 불가능할 정도로 거래 시장이 망했기 때문에 200원이상에 구매한 초기 투자자라면, 마음을 정리하고 판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또한, 현재 거래소에서 구매할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다면 소액으로만 진입해보는 쪽을 권장한다. 5원짜리 망한 코인이라도 간혹 2~3배이상 상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마치며

지금까지 스트림코인 관련해서 전망이나 스캠 가능성 등의 다양한 내용들을 알아봤지만, 이런 코인에 투자하면 3대가 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다단계로 토큰을 구매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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