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란?
돈나무 누나 회사인 아크인베스트먼트 혹은 블랙록 등과 같은 투자 전문 기업들이 이더리움이나 트론, 리플, 비트코인 등과 같은 여러가지 암호화폐들을 직접 매수하고, 리스크 관리 중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상품화 시킨 것을 비트코인 ETF 라고 한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주식을 거래하는 증권 어플에서 거래할 수 있다.
1주당 초기 상장 가격은 기업이 정하며, 투자 운용사 실력의 따라 상장가 보다 시세가 낮아질 수도 있고 상승할 수도 있다. 대게 현물 코인으로 구성된 ETF 상품이고 지금같이 불장시즌에는 왠만해서는 모든 현물 ETF 상품들의 주가가 상승한다. 반대로, 선물거래를 위한 ETF도 존재하며 롱 숏을 통해, 암호화폐 시세가 상승해야 만이 주가가 상승하는 현물 ETF보다 수익성이 더 좋을 수 있거나 손실 리스크가 더 커질 수 있다.
비트코인 ETF 투자의 장점과 단점은?
- 운용사의 코인 투자 실력의 따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고수익이 발생한다.
- 투자의 투체가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손실률도 다른 일반 주식과 ETF의 비해 폭이 크다.
- 운용사의 분산 투자를 통해, 수익률과 손실률이 철저히 관리된다.
밥 먹고 투자만 하는 전문 기업들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최대의 장점이다. 특히나 수익을 잘 내는 곳이라면, 월별 혹은 분기별 등의 주기적인 배당금까지 제공한다.
배당세는 존재하지만, 현금으로 바로 받기 때문에 존버 하면서 짭짤한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특성상 다른 주식의 비해 주가 상승률 폭이 큰 편이다 보니, 한번에 높은 수익률이 찍히기도 한다. 비트코인을 직접 들고 있지 않고, 토스 같은 증권사 플랫폼에서 주식으로 가지기 때문에 해킹이나 도난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하다.
- 직접 투자하는 쪽보다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현물 ETF는 하락장에서 빛을 발휘하지 못한다.
ETF 보다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쪽이 수익률에 있어서 훨씬 더 좋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불장 시즌을 통해 ETF의 주가가 10% 상승했지만, 직접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면 그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뿐 만 아니라, 코인 투자의 자유로움과 다양성이 없기도 하다.
직접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입맛대로 관리할 수 있고, 팔땐 팔고 적극적으로 물타기할 땐 언제든지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 ETF 상품들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알트와 비트 대장주의 불장 시기 외에는 현물 ETF는 위에서 말했듯이 매우 높은 확률로 하락장을 맞이한다.
그럼 비트코인 ETF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거래소 이용의 불편함, 시스템 이해 등의 다양한 암호화폐 접근성의 대해 큰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혹은 누군가가 미리 투자해놓은 것을 그대로 따라가고 싶을 때 암호화폐 ETF 상품을 구매한다.
또한, 아주 잘하는 운용사들은 비트 대장주 하락장 시즌에도 다른 알트코인들을 통해서 수익을 내는 경우가 있고, 이러한 ETF를 잘 알아보고 사놓는다면, 남들 손실보고 있을 때 수익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한다.
이러한 ETF 상품의 중요한 이유는?
비트코인 ETF 상품들이 많아지면, 암호화폐 전체 시장 시세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왜? 당연히 관심을 가지는 여러 투자 기관들이 직접 다양한 가상화폐를 구매하고,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들이 매수세로 이어짐으로써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과거부터 암호화폐 그 자체의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시선들이 점차 완회되면서 투자의 대해 긍정적인 흐름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완화 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아주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된다.
비트코인 ETF: 3가지 종류와 각 주식 별 특징
주식 시장에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비트코인 ETF 관련 다양한 기관에서 상품을 출시한 종목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ETF 이름에 Bitcoin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은 비트코인에만 투자된 상품임을 강조한다. 아래에서는 그 중에서 대표적인 몇 가지 종류들의 대해 간단한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 배당금 없음
암호화폐 큰 손 기관으로 알려진 그레이스케일의 GBTC ETF 상품이다. 초기 상장가에 비해서 현재 약 2배이상 가격이 오른 상황이며, 이 회사의 비트 투자법을 실시간으로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를 아주 잘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다.
| 암호화폐 | 투자 상품 |
|---|---|
| 비트코인 (Bitcoin) |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
|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 추가 펀드 |
| 지캐시 (Zcash) | 추가 펀드 |
| 이더 (Ether) | Digital Large Cap Fund (GDLC) |
| 라이트코인 (Litecoin) | Digital Large Cap Fund (GDLC) |
| 리플 (Ripple) | Digital Large Cap Fund (GDLC) |
| 비트코인 캐시 (Bitcoin Cash) | Digital Large Cap Fund (GDLC) |
| 솔라나 (Solana) | Grayscale Solana Trust |
이 외에도 그레이스케일이 들고 있는 외 펀드 상품으로는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 캐시 등을 투자한 포트폴리오화 시킨 출시한 디지털 라지 캡 펀드 (Digital Large Cap Fund)가 있으며, 솔라나 코인의 단일 상품도 존재한다. 참고로, GDLC는 키움증권에서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부 증권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다.
iShares Bitcoin Trust (IBIT)
- 배당금 없음
주식과 채권, 현금 등의 다양한 ETF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블랙록 (BlackRock)에서 출시한 비트코인을 위한 ETF 상품이다. 운용자산만 9조억 달러 (약 9천조이상)이며, 올해 2월에 IBIT ETF에 모인 자금만 약 2조 가까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최대 규모의 운용사에서 관리하는 상품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아주 많은 관심과 이목이 모이고 있고, 그레이스케일과 마찬가지로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ETF다.
ARK 21Shares Bitcoin ETF (ARKB)
- 배당금 없음
아크 인베스트먼트와 21셰어즈 두 기업에서 관리되고 있는 BTC ETF다. 아크는 돈나무 누나가 운용 중인 투자 기업이며, 21셰어즈는 과거 15년도부터 암호화폐 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 자산 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또한, ARKB 상품 소개 페이지의 따르면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관하지 않고, 콜드 월렛을 통해 보관 중인 것으로 소개되었다. 이의 장점으로는 거래소 해킹으로 인해 자산 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며, 아주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결론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수익률 내고 있는 수많은 ETF 상품 중 하나이며, 돈나무 누나가 연관되어 있어서 조금 그럴 수 있지만, 믿고 투자할 수 있는 ETF라 생각한다.
비트코인 ETF 사는 방법은?
증권사 가입과 계좌 개설, 주식 구매하기 위한 자본 총 3가지만 있으면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사용하기 편한 토스를 추천한다. 그러나, 지원되지 않는 종목이 조금 있기 때문에 키움증권도 좋을 수 있다.
1. 증권 계좌 만들기
요즘은 휴대폰 하나로 증권 계좌를 1~2분 만에 뚝딱뚝딱 쉽게 만들 수 있고, 삼성증권이나 농협증권 등의 다양한 어플에 접속해서 생성하면 된다. 현재 사용 중인 시중은행이 있다면 실사용 계좌와 간편 연동도 할 수 있기도 한다.
- 본인 확인
- 실제 명의자가 사용하는지 진위 여부 확인 (계좌, 휴대폰 인증 등)
- 신분증 확인 (몇몇은 사진을 제출하는 경우가 있음)
토스 같은 경우는 신분증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19세 미만인 내국인 고객도 법정 대리인의 실명 인증을 통해 개설할 수 있다.
2. 계좌에 자산 충전하기
ETF 주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자산에 적절한 자금이 필요하고, 해외 ETF이기 때문에 원화에서 달러로 변경해야 한다. 대부분 각 증권사마다 자동으로 환전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며, 가상적인 계좌 내에서 달러를 충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토스 같은 경우는 그 즉시 달러로 바꿔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초보 사용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자동으로 환전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충전되며, 시간 대마다 적용되는 수수료가 상이하다.
3. 비트코인 ETF 주식 구매하기
각 증권사마다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비트코인 ETF 상품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일반 현물이나 주식 거래와 같이 매수 매도할 수 있고,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단순히 업비트나 빗썸 등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호가창이며 100%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ETF를 발견했다면 코인 거래하듯이 거래하면 된다.
마치며
지금까지 비트코인의 다양한 ETF 종류와 자세한 개념을 알아봤지만, 암호화폐 시세에 다이렉트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무리 비교적 안전한 주식이라 하더라도 언제나 큰 위험성이 포함되어 있고, 개인적으로 장투하기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ETF 그 자체에 관심이 있다면 채권 관련해서 알아보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