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에 도움 되는 여러 분야의 대해 공부를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다. 공부한 만큼 남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산 손실 리스크나, 수익 혹은 저점 진입 등에 있어서 아주 유리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코인을 중심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주식을 타겟으로 공부하는 쪽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거래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에 폭넓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어떤 순서로 공부하면 좋을지, 혹은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지의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암호화폐 공부: 추천하는 총 5가지 순서 별로 시작하기
정해진 순서는 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거래 시장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를 확실하게 이해해두는 것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공부하는 쪽을 추천하며, 거래 용어 조차 모른다면 핵심 단어들의 의미까지 먼저 공부하도록 하자.
시장의 작동 흐름을 이해하기
코인 시세는 가장 최근에 구매자와 판매자 간에 사전 합의된 가격으로 체결된 기준으로 결정된다. 여기서 구매자가 많으면 매수세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한다. 반대의 상황이라면 공급 (판매자)이 많기 때문에 하락한다.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에 얼마나 많은 금액으로 혹은 수량으로 거래를 했는지를 나타내는 거래량이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를 체크하는 것이다. 낮은 거래량으로 시세가 상승한 만큼 크게 하락하기도 쉽지만, 높은 거래량을 동반해서 상승했다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현저히 작다. 여기서 실시간으로 거래되는 매수 매도의 비율의 따라 큰 폭으로 시세가 상승하거나 하락 혹은 가격 유지 총 세 가지로 결정된다.
결론적으로는 코인 주식 모두 자본시장의 특징을 매우 강하게 가지고 있다. 코인을 많이 들고 있거나 씨드가 많은 고래 혹은 세력에 의해 시장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 같이 개미 투자자들은 고래, 세력 간에 매수 매도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돈을 벌 수 있고, 그들의 생각을 파악해야 돈을 잃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세력과 고래가 뭐죠? 고래는 일반인보다 더 많은 암호화폐 혹은 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를 의미한다. 세력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원 단위로 운영되는 투자 전문 기업이라 생각한다.
자주 사용되는 핵심 기술지표 공략하기
위에서 설명한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들을 숫자나 그래프 등으로 데이터화 해서 보기 좋게 만들어진 것이 기술지표다. 과거 역사적인 데이터들을 참고하여, 미래 혹은 실시간 가격이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신뢰성이 떨어지는 지표를 시작으로 높은 지표까지 수십가지이상의 다양한 종류들이 존재한다. 여기서 여러 분들이 공부하면 좋은건 자주 사용되고 신뢰성 높은 기술지표를 볼 줄 알기만 하면 된다. 참고로 신뢰성이란, 얼마나 높은 확률로 예측이 가능한지 못한지를 나타내는 용어이며, 높을수록 내 뜻대로 맞출 확률이 높음을 뜻한다.

예를 들어, 누가 봐도 과매수 혹은 패닉셀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얼마나 크게 발생하는지를 차트만 봐서는 모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RSI라고 불리는 기술지표를 참고하면, 점수로 표시되기 때문에 파악하기에 아주 간편하고, 언제 거래를 시작하면 좋을지 판단력까지 만들어 준다.
개인적으로 단기 단타 할 떄 신뢰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지표이고, 이 외에도 MACD나 볼린저 밴드 등과 같이 몇 가지 더 좋은 지표도 존재하지만, 사실 가장 좋은건 직접 거래해보고 내게 가장 알맞은 것을 선택하는 쪽을 추천한다.
나만의 차트 패턴들을 DB화 하기
암호화폐 시장은 매번 동일한 패턴들이 무한정으로 반복되는 공간이고, 얼마나 많은 패턴을 알고 있는지의 따라 차원이 다른 결과를 결정해준다. 워뇨띠도 과거의 수많은 패턴들을 DB화해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아주 훌륭한 공부법이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추천하고 싶은 공부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비트코인 차트들은 크게 크게 알려진 패턴들이며, 사소한 패턴까지는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생소한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DB화해서 모아두는 쪽을 추천한다. 부분적으로 캡쳐하고, 파일 같은데 모아놨다가 외우기만 하면 된다. 패턴명은 센스 있는 이름으로 만들어두면 나중에 다시 찾기에 쉬울 수 있고, 실제로 거래할 때 전에 외웠던 패턴이 머릿속에서 떠올라 즉각적으로 거래하기에 좋기도 하다.
또한, 단타 혹은 장투의 따라서 나만의 시간봉을 정하고 패턴을 파악해두는게 좋다. 간단히 말해서, 스윙~장투 위주로 거래한다면 최소 4시간~1일봉으로 설정하여 캡쳐해서 외우는게 좋고, 단타인 경우라면 5~30분 기준으로 맞추어 보면 된다.

위 이미지에서 표시된 차트는 헤드 앤 숄더나 컵 앤 핸들과 같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차트들 중에서 알려지지 않은 패턴이다. 어떻게 보면 기영이 머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생소한 패턴들을 하나하나 저장해두면 된다.
호재 악재 뉴스 검색 습관화 하기
세력은 특정 코인이나 주식의 호재 혹은 악재를 활용하여 가격을 미리 하락시키거나 상승시킨다. 이러한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간단히 말해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 악재 뉴스를 가장 먼저 접한다.
- 보유한 코인을 시장에 매도하여 가격을 하락시킨다.
- 악재 뉴스를 각종 커뮤니티나 인터넷 기사 등에 최대한 많이 뿌린다.
- 일반 투자자, 고래들의 패닉셀을 유도한다.
- 저점에서 다시 매수한다.
패닉셀 발생 후 특정 가격 구간에서 모든 물량을 받아먹고 있는 상황을 꽤 많이 봤을 거라 생각한다. 반대로 호재를 활용하여 상승하는 경우는 최대한 싸게 사둔 상태에서 호재 뉴스를 여기저기 뿌리고 최대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이 붙게 만들어서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결론적으로는 검색을 습관화 하여 최대한 빠르게 접하는게 저점 매수의 기회가 찾아오거나, 언제쯤 수익보면 되는지의 판단력을 만들어 줄 수 있기도 하다.

비트코인 관련 뉴스를 찾는다면 구글에다가 영문으로 Bitcoin을 검색하고, 뉴스 항목 에서 지난 1일 혹은 시간 단위로 설정해서 찾으면 된다. 번역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악재인지 호재인지를 파악하자.
혹은 국내에서 발행된 가상화폐인 경우라면, 당연히 한글로 검색해야 하며, 구글과 네이버 둘 다 활용해보자.
나의 투자 선호 방식을 공부하기
사람마다 각각 다른 거래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최대한 본인에게 가장 적헙한 투자 방식을 공부하여 실천하는게 좋다. 보통 대표적으로 알려진 스타일로는 다음과 같다.
- 고액 저액 단타
- 분할 매수 물타기 방식의 장투
- 적절한 텀 두고 스윙, 적당히 수익 먹고 나오기
단타는 그 순간에 빠르게 움직이는 시세의 변동성과 차트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야 한다. 잘못 들어갔다가 크게 물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며, 빠른 판단력에 의해 들어갈지 말아야할 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어수선하고 복잡한 것이 싫거나 전업 투자자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추천하는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신에 빠르게 치고 빠짐으로써 수익률을 차곡차곡 모아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선진입 후, 분할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물타기 해서 평단을 낮추고, 나중에 크게 한방에 올랐을 때 파는 방식인 장투를 가장 많이 선택된다. 중간 중간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앞으로 언제 오를지 모르는 상태에서 장기적으로 모아나가는 작업이다 보니 기회 비용을 날릴 수 있다. 또한, 확실한 종목이 아닌 이상은 추천되지 않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핵심 포인트
책이나 검색 등을 통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 순간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손실 중인 상황에서 당일에 크게 빠질 것 같다고 판단 된다면, 손절치고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수량을 늘릴 수 있는 실천이 필요하다. ‘설마 떨어지겠어? 그냥 기다려보자’ 라는 머뭇머뭇 거리는 생각이 저점 매수의 기회를 놓칠 수 있고, 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하다.
실천이 잘 되지 않아 실패의 결과를 부르기 때문에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 대로, 과감하게 팔거나 진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선물과 현물거래의 공부
현물 선물 모두 기술지표, 패턴 파악, 시장 메커니즘 등에 있어서 100% 동일하기 때문에 공부할 것에 있어서 크게 차이나지는 않다. 다만, 선물은 레버리지 (주식으로 치면 공매도, 공매수)가 포함되어서, 시장에 그대로 거래되기 때문에 시세의 등락폭이 현물보다 압도적으로 크다 보니 변동성에 대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고, 확실한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이 요구된다.
아차 하는 순간 재산을 그대로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며, 느긋한 생각은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현물 거래는 크게 연습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지만 선물을 처음한다면 무조건 연습부터 해보는 쪽을 추천하며, 해외 비트겟 거래소에서는 모의 트레이딩을 통해 가짜 토큰으로 연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다 보니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다.
비트코인 공부에 좋은 책이 있나요?
보통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거나, 유튜브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꼭 책을 사서 봐야한다고 한다면 아래의 두 가지 책들을 추천해보고 싶다.
가상화폐 단타의 정석: 나씨TV 비트코인 단타의 모든 것
나씨TV 유튜버가 직접 작성해서 출판한 책인데, 기초적인 단타의 대해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작성되었다. 거기다, 언제가 찐바닥이고 저점인지를 쉬운 차트를 통해 설명되었기 때문에 매수 타이밍의 대해서도 잘 소개되었다.
단타의 대해 관심이 있고, 검색과 영상 찾는데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한번 추천하고 싶다.
한 권으로 끝내는 코인 투자의 정석
빗썸에서 직접 출판한 책이다 보니 한번쯤 관심 가질만한 책이다. 주로 어떤 코인에 투자하면 좋은지, 기초적인 차트 분석과 기술지표, 패턴 등의 전반적인 정보들이 담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마찬가지로 초보자가 보기에 좋은 책이고, 시간 단축을 원하고 아직까지도 공부의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다면 추천하고 싶다.
마치며
지금까지 코인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향성의 대해서 다양한 내용을 알아봤지만, 최대한 공부한 지식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