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및 금융활동에 문제가 없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증권사 계좌를 생성하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어떤 종목에 관심이 있는지의 따라, 적절한 기업의 주식을 구매, 판매할 수 있고, 이에 토스에서 거래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주식 사고 파는법: 국내부터 해외 주식까지
토스뱅크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플과 증권계좌 개설부터 준비되어 있어야 하고, 실행하면 아래에 ‘주식’ 탭에서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모두 완료되었다면 아래의 소제목들을 참고해보자.
계좌에 현금 채우기
토스계좌나 타은행으로부터 증권계좌에 현금을 채울 수 있다. 여기서 해외 주식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알아서 자동으로 환전해주거나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환율 우대가 포함된 실시간 환율에 맞는 달러로 보관해준다.
주식 거래 메인 페이지에서 ‘내 계좌 보기’를 클릭하면, 증권 계좌의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채우기를 누르면 현금을 충전, 보내기는 타 계좌로 출금, 환전은 말 그대로 환전이다. 참고로, 달러로 바꾸고 다시 출금하고자 한다면 영업일 기준 3일이 지나야 돈을 인출할 수 있다.
원하는 주식을 찾고 거래하기
현재 구매하고자 하는 주식이 있다면, 검색을 활용하여 찾을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거래량, 하락률, 상승률 등의 다양한 필터 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테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원하는 회사를 바로 찾을 수 있기도 하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바로 보이는 창에다가 검색하고, 바로 하단에 테슬라와 관련이 있는 여러 회사들이 표시됨으로써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기에 좋을 수 있다. 또한, 이게 바로 토스의 메리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호가창을 보면서 주식을 구매하고 판매하기
거래하고자 하는 기업을 찾고, 바로 나타나는 화면 중에서 ‘호가’ 탭을 누르면, 다양한 매수 매도 주문이 예약되어 있는 오더북을 보면서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모서리 쪽에 있는 ‘주문창’을 클릭하면 시세를 지정하거나 시장가로 주문을 설정하여 실행할 수 있고, 최근가격보다 더 높게 혹은 낮게 설정함으로써 예약 주문을 넣을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차트 탭을 클릭하면 주식 거래를 위한 기업의 자세한 시세의 역사를 확인 할 수 있고, 종목 정보를 누르면 해당 회사의 대해 자세한 재무지표 혹은 뉴스 등의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해외 주식을 구매한다면 충전했던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한다’는 팝업창이 나타나게 되며, 확인을 누르는 동시에 주문이 시작된다.
구매한 주식을 확인하기
지금까지 샀던 모든 주식들은 토스 주식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익률과 손실률 등 과거 내역부터 현재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주식은 달러 환율에 의해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환율이 내려간다면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상승한다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주식 거래 시작할 때 참고해야 할 사항들
아예 처음이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주식을 구매하거나 판매에 있어서 여러가지 궁금증을 남기는 경우가 있다. 보통 거래 가능 시간대나 세금 등의 여러가지들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거래시간대는 언제인가요?
해외와 국내, 각 국가 별 사람들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하는 정규장의 경우는 정해진 시간대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 맞춰서 거래하는 것이 손수익에 있어서 좋을 수 있다.
주식 거래 시간대:
| 시간대 | 거래 유형 | 설명 |
|---|---|---|
| 08:30 ~ 08:40 | 시간외 종가 매매 (전일 호가 기준) | *종가를 기준 가격으로 거래하는 방식 |
| 09:00 ~ 15:30 | 정규장 | |
| 15:30 ~ 16:00 | 시간외 종가 매매 (금일종가 기준) | *15:30부터 주문 접수가 가능하고, 40분부터 체결이 시작됨 |
| 16:00 ~ 18:00 | 시간외 단일가 매매 | *종가대비 ±10% 내에서 가격 설정 가능, 10분에 한 번씩 일괄적으로 거래되는 방식 |
이는 토스에서 안내한 국내 주식 시간을 기준으로한 내용이며, 미국 주식은 다음과 같다.
| 10:00 ~ 18:00 | 데이 마켓 |
| 17:59 ~ 18:00 | 주문 접수 및 주문 취소가 불가능함 |
| 17:50 ~ 18:00 | 해당 시간에 접수된 주문은 프리 마켓에서 체결됨 |
| 18:00 ~ 23:30 | 프리 마켓 |
| 23:30 ~ 06:00 | 정규장 |
| 06:00 ~ 08:00 | 애프터마켓 |
서머타임 적용 미적용의 따라서 시간대가 상이해질 수 있지만, 현재 포스트 작성 시점에서는 위 시간대 테이블로 운용된다.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과거에 손실 수익금 모두 합쳐서 2천만원이 넘으면 20%의 양도세를 내야했지만, 현재는 100억원이상 거래하는 대상에게만 부과된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0.018%의 증권거래세를 부과한다.
이어, 주식을 통해 5천만원 미만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비과세지만 초과~3억원까지는 20%, 그 이상은 25%가 2025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 한다. 즉, 2024년 올해는 적용되지 않는다.
참고로, 토스에서는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증권거래세와 거래 수수료 두 가지를 자동으로 제한 금액을 지급하기 때문에 별도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대신에 소득 관련에 있어서 신고를 해야 하며, 무료로 대신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해외 주식의 대한 세금은 250만원까지 발생한 수익의 대해서는 부과하지 않지만, 초과하는 경우 총 금액에서 22%를 곱한만큼 납부해야 한다.
수수료
토스와 키움증권은 매수 매도와 거래세금 모두를 포함하여, 총 0.21%의 거래 비용이 발생하며, 구매 금액과 관계 없이 고정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반면에 KB 증권이나 삼성증권 등의 경우는 금액이 커지면 더 낮은 수수료를 적용시키는 증권 플랫폼도 있지만, 아직까진 토스보다 더 저렴한 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러한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수 있는데 현재 계좌에 총 자산이 1억원이상이거나 2억원이상 거래했을 경우, 협의 수수료라고 해서 국내 기업의 주식 비용을 무료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거래 체결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매수 혹은 매도 주문을 실행하면 현재 이용 중인 증권사를 통해 시장에 제출된다. 각 주문들은 시장가 혹은 지정가 등의 주문 유형에 따라 다르게 처리된다.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에서 가능한 최고의 가격으로 즉시 체결될 수 있는 주문이며, 지정가 주문은 지정한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만 체결되는 주문이다.
이 때 매칭 되면 거래가 체결되며, 매수자와 매도자 간에 주식이 교환됨으로써, 주가가 결정된다. 여기서 얼마나 많이 교환되는지를 주식 거래량이라 말하며, 많은 거래량이 발생할수록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거나 하락, 혹은 동등한 매도 매수세의 따른 가격 유지 등의 다양한 상황이 발생한다.
토스 주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토스증권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주식을 아주 간편하고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아주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적으로 그 어떤 증권사들보다 이용하기에 아주 편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해외 주식이나, 애프터마켓, 정규장 등의 다양한 시간대 별로 24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기도 하다.
주식 모으기 ㅡ 매일 규칙적으로 구매하기
정규장 시작할 때 주문이 실패하면 2시간 뒤에 재주문을 시도함으로써, 매일 주식을 모아나갈 수 있다. 자동으로 알아서 모아주기 때문에 투자가가 별도로 액션을 취할 필요성이 없다. 또한, 해외 주식 모으기의 경우는 원화에서 알아서 달러로 바꿔서 주문을 넣어준다.
대신에 시세 변동성이 아주 큰 종목의 경우는 실패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보면서 단 한번도 그런 적은 없었다.
또한, 확실하게 구매하기 위해 현재가에서 +3%의 금액으로 주문을 실행한다. 예를 들어, 실시간으로 9천원에 거래되는 경우 약 9300원에 매매를 시도 한다는 의미의며, 실제로는 9천원에 체결되기 때문에 크게 불이익 받지 않는다.
10달러 미만은 무료로 구매가능
토스증권에서 구매하는 모든 해외 주식을 10달러 미만으로 거래하면 이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00달러 치를 각각 나눠서 구매한다면 거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모으기 기능을 이용할 때도 주가 10달러 밑으로 설정해서 실행한다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기도 하다.
환율 최대 95%까지 우대 ㅡ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내에서 달러 환전을 신청하면 95%가 적용되어, 실시간 환율과 거의 비슷한 시세로 환전 할 수 있다. 또한 나머지 시간에는 50%로 적용된다. 중간에 발생하는 차이는 토스에서 모두 부담한다.
1달러당 1,200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 환율 우대 수수료 | 실제 환율(KRW/USD) | 적용 후 환율(KRW/USD) | 고객이 지불하는 수수료 비율 | 비고 |
|---|---|---|---|---|
| 95% | 1,200 | 1,194 | 0.5% | 95% 수수료 우대 적용 |
| 50% | 1,200 | 1,180 | 1.67% | 50% 수수료 우대 적용 |
예를 들어, 95%를 우대받는다면 1,200 달러에서 1,194원 만큼 쳐주지만, 50%인 경우 1,180원만 쳐준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정보와 뉴스 제공 ㅡ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소식들
특정 주식의 호재나 악재 등을 일일이 검색하지 않아도, 토스증권에서는 실시간으로 집계하여 소식을 전해준다. 또한 챗 GPT AI 기술을 활용하여 해당 기사가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구분해줌으로써, 초보자들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공신력 있는 기사들만 수집하여 공개하기 때문에 헛소문이나 근거 없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불어, 기업의 분기별 매출과 순이익, 영업이익 등을 그래프로 나타내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시총이나 평가, 어떤 회사인지 등의 다양한 정보들을 공개하기 때문에 처음에 뭐하는 회사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커뮤니티 공간 ㅡ 여러 투자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
각 거래 페이지마다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간에 핵심 정보나 중요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 받아볼 수 있으며, 이는 토스증권에서만 유일하게 제공되는 기능이다. 다 같이 경험을 나누면서 투자의 재미를 끌어올리는데 좋을 수 있다.
시간대 구분 없이 거래하기
해외 주식 매매 오더북이 완벽하게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간 제약 없이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대신에 각 장 (프리장, 데일리 등)마다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저점 매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마치며
지금까지 토스를 통해 주식을 어떻게 거래하는지의 자세한 방법과 관련 자세한 주요 특징을 알아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