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가 생기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4가지 정도가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코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거나, 두 번째로는 현재 비만이거나, 세번째로는 잦은 음주습관, 마지막으로 일자목입니다.
이 외에도 특정 질환때문에, 코골이가 발생할 수있습니다만, 하나하나 알아보기에는 한도 끝도 없기때문에 위 4가지 정도만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골이 생기는 원인
코와 기관지에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한 경우
우선, 대표 질환으로는 비염이 있습니다. 비염때문에 코 속이 좁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목젖이 늘어나거나, 혀 부위가 부으면서, 목 주변의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는 더운 여름철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며, 추운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나타나는 편입니다. 겨울철이 될때마다, 코 점막이 건조해질 뿐만아니라, 기관지가 붓게되며, 공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코골이가 심해지는 편입니다.
만약, 비염이나 호흡기 알레르기에 의해 코골이를 하는 경우에는 가습기 같은 제품을 활용해서, 어느정도 예방을 할 수있습니다. 또, 체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루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습관이 필요하며, 제일 가장 좋은건 비염 혹은 알레르기 질환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인 경우
비만인 체형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코골이를 발생시킬 수있습니다. 몸무게가 증가하게 됨에따라, 상기도 내 쪽이 좁아지게 되면서, 코골이를 하게되는 것입니다.
비만이 심한 정도에 따라, 수면무호흡증 까지 발생시킬 수있고, 특히나 목 길이가 짧거나, 거북목 체형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비만에 의한 코골이는 다이어트를 함으로써 쉽게 고칠 수있습니다. 살을 빼게되면, 상기도 내쪽이 다시 넓어지게 되면서, 코골이를 하지 않게되고, 거북목에 의한 수면무호흡증은 자세 교정을 통해서 고칠 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음주에 의한 코골이
음주는 평소에 코골이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코골이를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술 안에있는 알코올이 체내로 흡수하게 되면, 몸 전체적으로 혈관이 확장되면서, 코 안을 좁게 만듭니다.
또, 이때 혈행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코골이를 하게 됩니다. 술을 소량만 마시는 경우는 코골이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음을 하신다거나, 죽을때까지 마신다면 심한 코골이 뿐만아니라, 수면 무호흡증 까지 동반할 수있으니, 적당한 음주습관이 필요합니다.
일자목에 의한 경우
정상적인 사람들의 목 뼈 형태는 C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목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는 X-ray 촬영을 하게되면, 정말 1자 같은 목 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자목을 가진 분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비교적 좁은 기도를 가지고 있고, 이에 의해 코골이가 발생합니다. 또, 코골이 소리가 심하거나, 자주 골면 골수록, 목 디스크 발병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만약 일자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시는 분들은 가능한 빨리,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코골이 대표 증상들
내가 자는 동안에, 코를 골고있는지 아닌지 가장 확실하게 알 수있는 방법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듣는 것입니다. 하지만, 혼자 살고있으신 분들의 경우는 좀처럼 알 수없다고 볼 수있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항목에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어느정도 의심을 해볼 수있습니다.
- 수면 중 자주 깨는 편이다.
- 잠들기 전의 위치와 후의 위치가 매우 다르다.
- 코 막힘 때문에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다.
- 잠을 제대로 못잔 느낌이 든다.
- 잠에서 깼을때, 숨을 제대로 못쉬는 느낌이 든다.
코골이, 어떻게 하면 잡아볼 수있을까?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서도 개선을 할 수있습니다만, 생활습관 개선에 의해서도, 어느정도 예방은 해볼 수있습니다. 우선, 코골이를 줄일 수있는 생활관리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
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체중이 많이 나가면 나갈 수록, 코골이 정도가 심해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기도 넓이와 형태가 매우 다르기때문에 조금만 비만 체형이 돼도, 코골이가 충분히 발생할 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체형을 유지할 수있도록 다이어트 혹은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하시면서, 살을 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며, 기름진 식사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을 위주로 구성하여,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옆 자세로 눕기
정자세로 눕는 행위는 기도를 좁게 만들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한 분들의 경우는 정자세로 누워있으면 안됩니다. 옆으로 눕게되면, 기도가 넓어지는데, 기도가 넓어짐에 따라 코골이를 어느정도 완화시킬 수있습니다.
또, 계속 같은 옆자세로 누워있게 되면, 척추에 큰 무리가 갈 수있기때문에 오늘은 이쪽 다음날은 반대쪽으로, 번갈아 가면서 숙면을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코 속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하기
호흡기 질환에 의해 건조해진 코 속을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줌에 따라 어느정도, 코골이를 예방할 수있습니다. 식염수 같은 것을 활용하여, 코 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주시고, 주변 실내 공기를 적절한 습도로 유지해주는 것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