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탈모가 있어서, 예방을 하기위해 이런저런 방법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랩톡 탈모샴푸를 사용한다거나, 모나정 탈모약을 먹는 등, 현재는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나쁜 습관들을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예전 버릇들을 한 순간에 없애려고 하니까, 굉장히 적응되지 않고, 습관들을 인지하고 있지않으면, 또 잘못된 습관을 저지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는 하나하나 할때마다 다시한번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이에요. 여러분들도 이러한 부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탈모에 악영향을 끼치는 잘못된 습관들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강한 수압으로 머리를 감는다
강한 수압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 정수리 부근이 자극받아 머리카락이 빠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을때는 수압을 약하게 해서 감는 쪽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을때 탈모가 있는 부분을 피하도록 한다
위 항목과 마찬가지로, 두피가 자극되기 쉽기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은 부분을 위주로 물을 뿌려주는 쪽이 좋습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감아주면 더욱더 좋습니다.
저도 정수리 원형탈모있어서, 정수리 쪽에 물을 뿌리지 않고 있습니다. 목을 뒤로 젖히고, 최대한 앞머리 쪽에 물을 뿌리면서, 자연스럽게 물이 뒤로 흐르도록 감고있습니다.
샴푸로 빡빡 문지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샴푸질할때 빡빡 문지르게 되면 두피자극이 되기 쉽고, 머리카락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자극가지 않게 부드럽게 문질러주면서,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어야됩니다.
수건으로 머리카락 닦을땐 꾹꾹 눌러주기
수건으로 닦을땐 탁탁 털면서 말리는 것보다는 꾹꾹 눌러주면서 말리는게 좋습니다. 탁탁 털게되는 순간 내 머리카락도 영혼 끝까지 탁탁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자극가지 않게, 빠지지 않게, 아기를 돌보듯이 꾹꾹 눌러주면서 말리도록 합시다.
머리 말릴때는 자연바람으로
다들 왠만큼 알고 있는 부분일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두피 속에 있는 수분까지 마르게 되면서, 두피가 건조한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건조한 두피가 됨으로써, 각질이 많아지며, 이를 방치해두면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리를 말릴땐 왠만하면 선풍기 바람 같은걸로 말려주는 쪽이 좋습니다.
염색은 절대로 금지
염색은 두피건강에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탈색의 경우는 곱하기 두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러므로, 염색은 왠만하면 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상처
사무직이나 일반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분들이시라면, 보통은 두피에 상처날 수있는 상황과 마주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장직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위험한 일을 많이하기때문에 두피가 다칠 수있는 상황과 자주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피에 상처나면, 모공까지 데미지받게 됨으로써, 모발이 자라지 않는 환경이 되어버립니다. 이를 머리 빵꾸라고도 말하는데, 한번 빵꾸나게되면 영원히 되돌릴 수없으니, 제일 조심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찬바람 조심
겨울철만 되면 굉장히 조심해야되는 부분입니다. 머리에 찬바람을 쐬게되면, 두피가 건조한 상태가 됨으로써, 탈모를 가속화시킵니다. 그리고, 겨울철 찬바람 뿐만아니라, 여름철 에어콘이나 히터같은 바람도 조심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바람들도 두피가 건조되기쉽기때문입니다. 저는 자동차 히터도 조심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습관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면 두피 마사지가 된다고 소개된 장면을 본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어이가 없네요. 두피 마사지가 되기는 개뿔, 오히려 내 머리카락과 영혼이 함께 날라가게됩니다.
육체적 스트레스 받지않기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전체적인 몸 건강이 나빠짐에 따라, 두피 건강도 자연스럽게 악영향을 받게됩니다. 육체적 스트레스와 관련해 예를들면, 몸에 무리되는 행동들을 한다거나, 밤을 세운다거나, 잠을 안잔다거나 등 매우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탈모를 예방해보자!!
탈모 예방하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만, 이번에 소개드릴 부분은 제가 지금 써먹고 있는 방법을 작성해보도록 할게요.
탈모약먹기
저는 모나정 피나스테리드 약을 먹으면서 탈모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확실한 방법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탈모 영양제, 음식들 등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저는 확실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막연한 방법 말구요.
탈모치료 주사맞기
탈모약 뿐만아니라, 탈모 주사도 화학적으로 개선시켜줄 수있기때문에 확실한 방법이라고도 할 수있습니다.
탈모 주사 성분으로는 피나스테리드가 있는데, 탈모약하고 주사를 같이 병용해서 예방한다면, 더블효과가 있겠죠?
위에서 언급한, 잘못된 습관들 하지 않도록 하기
솔직히 처음에는 탈모를 부르는 잘못된 습관들 모두가 거짓말인 줄알았습니다. 그냥 뭐 머리 말리는게 거기서 거기지 라면서 말이죠. 그런데, 직접 해보니까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비오틴 꾸준히 먹기
제가 지난 탈모샴푸 포스팅했었을때 비오틴 연구자료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었습니다. 몇 개월동안 꾸준히 비오틴을 먹게됨으로써, 모발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자료인데요. 한번 참고해보실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마치며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한 탈모 부르는 습관과 예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만, 일단 생각나는 부분만 작성하게 되었어요.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빌면서,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