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쯤 되면, 어중간한 마진금과 레버리지 배율로는 만족스러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럼,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 고액으로 고레버리지 단타하면 어떨까? 입니다. 이의 대해서 다음과 같은 장점들을 나열해볼 수 있습니다.
- 상상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1만달러 가지고 레버리지 75배 설정과 초단타를 통해, 단 5분 만에 1만 달러이상 수익이 난 사용자를 봤는데 엄청났습니다.
- 굵고 짧게 수익 내고 빠르게 퇴근할 수 있습니다. 어중간한 수익으로 질질 끌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소모되는 정도가 적을 수 있습니다.
- 수익이 시원하게 올라갑니다. 큰 마진금으로 할수록 수익 틱 단위가 1백만원이 될 수 있습니다.
고액 고배율과 저배 저배율
고액 고배율은 강심장을 가진 분들만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진금이 많아지면 기본 리퀴드 기준이 상승하기 마련이며, 강제청산이 더 쉽게 발동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의 몇 틱 수준으로 수익을 내야하기 때문에 순간 순간마다 빠른 판단력과 집중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결론 : 굵고 짧게 그 순간만 빠르게 수익을 내고싶다? 하면 고액 고배율이 더 좋다 입니다. 물론, 격리로 들어가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반면, 고액 저배율은 어떨까요? 고액 저배도 장기 투자에 있어서 좋은 거래 투자로 언급되지만, 고액 고배율과는 투자 스타일이 180도 다릅니다. 보통은 현물 거래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는 분들이 사용합니다.
추세가 반전되는 시점 초입부에 맞춰서 들어간다면, 초장기적인 존버가 가능하며, 강제청산으로부터 안전하지만, 다음과 같은 단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불리할 수 있는 펀딩비 (예 : 롱 포였는데 지속적으로 숏 포에게 수수료를 지불하는 경우)
- 특정 일부 거래소 경우는 포지션 유지 관리비용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2가지 방식 모두 적절하게 사용해보기
예를들어 1개 포지션은 고배 저배율로 가져가고, 나머지는 고액 고배로 주구장창 단타를 쳐보는 것입니다. 장투 포지션만 가져가면, 목표 수익 날 떄까지 심심할 수 있거나 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바이낸스 같은 경우는 동일 선물 코인 대비 포지션이 합쳐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트겟은 독립적인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따로 따로 분리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 지속적인 하락장인 경우, 추세 전환 시점에서 장투 포지션을 하나 잡습니다.
- 중간 중간에 박스권 횡보장 혹은 변동되는 구간이 발생할 떄 이걸로 고액 고배로 거래 합니다.
결론
두 가지 모두 명확한 거래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좋다 안좋다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확실한건 참을성이 많이 없거나, 빠르게 끝내고 싶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고액 고배 선물 단타가 어울릴 수 있고, 전략적으로 다가가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2가지 모두 적절하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