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는 블로그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오로직 회사 같은 곳에서 출퇴근을 해야만이 생계를 유지할 수있다.라고 인식을 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이미 블로그로 회사급여 이상을 벌어들여, 생계를 이어나가시는 분들을 꽤 볼 수있습니다. 물론, 그 누구나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해서, 본업으로 블로그만 주궁장창 작성한다고해서, 생계를 이어나갈 수있을 정도로 벌 수있는건 아닙니다.
직업명 : 블로거(본업)는 자기 나름대로의 노력, 연구, 시간투자, 노하우 등, 종합적으로 필요로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직장에 취직해서, 회사에 다니는 것이 안정적일 수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 회사 급여이상만큼만 벌 수있다면, 근무시간은 자유로울 뿐만아니라, 여가생활에 있어서도 남들보다 훨씬 유리하게 보낼 수있다는 것이에요.
이 처럼 최고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지만, 한번 망하게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의 직업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블로그 플랫폼이 수익의 기회가 많은지, 전업 블로거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이란?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것은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을 순서대로 정렬해보면 네이버, 티스토리, 다음, 워드프레스(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 순서입니다. 각 플랫폼 별, 장단점이 있으며, 각 블로그 플랫폼마다 수익구조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각 플랫폼 별로, 장단점을 간단하게 알아보시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 구글블로그 및 각 국내 블로그 서비스 플랫폼 간단한 장단점들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의 대표 수익구조는 ‘애드포스트’입니다. 부가적으로는, 제품 리뷰 작성에 의한 수수료 수익, 제휴마케팅CPA, 기타 포스팅 수수료입니다.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회사에서 설계한 광고플랫폼이며, 광고 형식으로는 링크 클릭과 이미지 클릭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링크 클릭 형식 (네이버 블로그 댓글 페이지 하단에 쪽에 위치해 있는 링크 광고)밖에 없었기때문에 혜비 블로그가 아닌이상, 월 10만원을 달성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애드포스트만을 목적으로 전업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이 거의 찾아볼 수없었습니다만, 이미지 형식의 광고 플랫폼이 나오면서, 전 보다는 더 좋은 조건의 수익을 거둘 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조건이 좋아졌다고 해도, 월50만원까지의 수익을 거두기에는 대단히 큰 어려움이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본업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부업으로 바라보는 쪽이 좋지 않나 싶어요.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 조건 및 신청
애드포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애드포스트 플랫폼을 신청할 수있습니다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의 특정 조건 몇 가지를 충족해야 합니다. 일단 신청하기 위한 조건은 블로그를 개설한지 총 90일이 지나야 하며, 최종 통과하기 위해서는 평균 방문자 유입수가 100명이상, 전체 포스트개수가 50개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총50개 정도의 포스트를 90일의 기간동안 작성하고, 신청을 한다면, 누구나 애드포스트를 쉽게 통과할 수있다는 의미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의 수익구조는 대표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부가적으로는 다음 애드핏(카카오 애드핏), 텐핑, 각종 제휴마케팅, 데이블 등 정도가 있네요. 여기에 나열된 광고플랫폼들만 봐도,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구조 플랫폼의 수를 압도하고 있네요!
애드센스는 구글에서 만든 광고 플랫폼이며, 다양한 광고 형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부터 시작해, 텍스트 광고(종료될 예정), 반응형 광고, 맞춤형 광고, 네이티브 광고, 자동 광고 등등등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게임이 안되요.
그리고,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구글 애드센스나 수익발생의 대표적인 조건이, ‘광고 클릭’인데,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의 광고 클릭 단가 또한, 게임이 안될 정도로, 애드센스가 압승입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를 통해, 본업으로 블로거하시는 분들이 꽤 볼 수있는 편입니다.
보통 수준의 블로그 지식을 가지고, 포스팅만 꾸준히 한다면, 월100만원까지는 쉽게 노려볼 수있는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더 연구해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잘하게 되면, 월200만원, 300만원까지 도달할 수있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월300만원까지 달성하는 수준까지 온다면, 이미, 더 하나의 직업이 만들어졌다고 봐도 될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회사를 다니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투 잡이 되겠으며, 아닌 경우라면, 직업이 블로거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구글 애드센스 신청 및 조건
구글 애드센스 신청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소 혹은, 개인 도메인 주소를 입력해주시고, 차례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애드센스 신청 조건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없고, 온라인 상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떠돌고있습니다만, 저의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그냥 열심히 꾸준히 포스팅하면서, 애드센스 신청했으면 좋겠다.”입니다.
꾸준히 작성하다보면 언젠가 애드센스 승인이 오는 날이 100% 옵니다. 그리고, 일찍 애드센스 승인이 난다고 해도,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벌 수있는 것도 아니기때문에, 천천히 여유를 두면서, 신청을 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소문들
애드센스 승인 조건에 대해 소문들을 살펴보면, 띄어쓰기 없이 4천자이상 이미지없이 최소 20개이상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애드센스를 신청해야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혹은 동영상으로된 프레임 형식의 코드를 넣으면 안되고, 다른 광고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면 안되고, 제휴마케팅에 의한 링크들 삽입하면 안되고, 애드센스 신청 후, 꾸준하게 1일 1포스팅 유지 등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거절 사유들
대표적으로 많이 받는 거절 사유가 ‘가치없는 인벤토리 : 콘텐츠 없음’입니다. 그 말대로, 내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에 콘텐츠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오는 거절 사유입니다. 만약 이 거절사유를 받으셨다면, 콘텐츠 5개정도 더 작성해보시고, 다시 신청해보도록 하세요.
다음으로는 ‘가치있는 인벤토리 : 페이지에 템플릿이 사용됨’ 입니다. 이 거절사유도 그대로 해석하시면 되는데요. 예를들어, 포스트 제목이 반복되었다거나, 문구가 반복되었다거나, 비슷한 이미지를 사용했다거나, 비슷해보이는 페이지가 반복되었다거나 등입니다. 즉, 한 마디로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에 중복된 콘텐츠 형식 및 템플릿이 있다는 말입니다.
다음 블로그
후, 다음 블로그까지 왔습니다. 다음 블로그의 대표적인 수익구조는 다음 애드핏입니다. 부가적으로는 제휴마케팅, 리뷰 수수료 등 정도네요. 이제는 카카오 애드핏이라고 불러야 겠네요. 카카오 애드핏은 카카오 회사에서 설계한 광고 플랫폼입니다.
카카오 애드핏을 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만, 왠지모르게 딱 봐도, 네이버 애드포스트하고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그 비슷한 느낌이라는 뜻은 수익정도가 비슷할 것같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애드포스트 보다 단가가 조금 낮거나 비슷하거나, 지원하는 광고 형식도 다양하지 않기때문입니다.
그래도, 굳이 카카오 애드핏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카카오 애드핏 전용 다음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을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부업으로 말입니다.
카카오 애드핏(구 다음 애드핏) 신청 및 조건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하려면 여기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애드핏 통과하기 위한 조건은 블로그 개설한지 30일이상이 지나야 하고, 공개글로 발행된 게시물이 총 20개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본업 블로거의 장단점 및 위험도
장점들
- 하루 하루를 남들보다 더 여유롭게 보낼 수있다.
- 자는 시간에도 돈이 들어온다.
- 열심, 노력, 잔머리, 편법 등에 의해 더 많은 수익을 노릴 수가 있다.
- 근무시간의 제약이 없다.
- 포스팅 시간 외에 다른 일을 시도할 수있는 기회가 있다.
- 잡(job)하나가 더 붙는다.
-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한다.
- 세금 내라고 연락오지 않으면, 굳이 일부러 내지 않아도된다. 훗. (애드센스만 해당!)
단점들
- 하루가 여유로워서, 남들이 보기에는 백수라고 오해하기 쉽다.
- 회사 월급만큼의 수익을 위해서는 엄청난 편법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 길의 과정이 매우 지루할 수있기때문에 중간에 쉽게 포기해버릴 수있다.
- 한번 망하게 되면 새로 시작하기에 많은 부담이 생긴다.
- 언제 망할지 모른다. 그래서, 매일까지는 아니여도 수시로 망하지 않도록, 나만의 대처방법을 꾸준히 연구를 해야한다.
이 처럼, 블로그는 언제 망해버릴지 아무도 모르기때문에, 대처하지 않은 상황에서 블로그가 망해버리면, 수익이 끊겨버립니다. 수익이 끊김에 따라 생계를 유지할 수없게 되죠. 이 부분이 블로그를 본업으로 하게되면 최고의 위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