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이신 분들이 차량을 알아보기 전에 자동차 리스를 통해 구입할 것인지, 장기렌트를 통해서 빌릴 것인지, 한번 쯤 고민을 해본 적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두 가지 방식 중, 아래의 해당되시는 분들은 해당 방식을 선택해서 이용하시는 쪽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무사고 경력이 긴데다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리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보험 경력이 나쁜데다가, 신용상태도 불량하고(부채가 많다거나), 나이도 어리며, 운전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장기렌트로 선택하시는 쪽이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차리스란?
자동차리스는 은행측에서 고객이 탈 자동차를 미리 구입해주고, 빌려주는 방식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은행측에서 구입한 자동차를 일정 기간동안 계약을 해야하며, 계약 기간만큼 보증금 혹은 선납금, 월 리스비용 등을 지불해야합니다.
월 리스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선금을 많이 넣을 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이는 되돌려받을 수없는 금액입니다. 그리고, 보증금의 경우는 월리스료의 대한 이자비용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자동차리스 장점
내 명의로 잡히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중고차 신차를 구입하게되는 경우, 본인명의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리스의 경우는 본인 명의로 잡히지 않고, 리스사 명의로 가입됩니다. 또한, 내 재산으로 잡히지 않기때문에 건강보험료나 재산세 등의 세금이 상승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좋은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사업자 비용처리
사업자이신 분들은 리스 계약 기간동안에 지불한 모든 리스료들을 세금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조금이나마 세금의 대해 부담을 줄 일수있습니다.
취등록세 면제
7%의 취등록세의 경우는 은근히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차 가격이 높으면 높을 수록, 많은 취등록세를 지불해야하죠. 그러나, 리스를 이용하면 일체 납입하지 않습니다.
자동차세 면제
자동차세의 경우도 2천씨씨 기준으로 약 50만원, 3천씨씨 기준으로는 약 78만원 정도를 1년에 두번이나 납입해야합니다. 이 마저도 부담될 수밖에없죠. 그러나, 리스를 이용하게되면 납입하지 않습니다.
계약만기일이 찾아왔을때, 폭넓은 선택
계약만기일이 되었을때, 차량을 그대로 반납하거나, 내 차량으로 인수한다거나, 다른 차종으로 신차계약해서 이용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이 셋 중에서는 다른 자동차로 재계약하는 분들의 비중이 꽤 많은 편입니다.
번호판
장기렌트나 렌트카의 남바의 경우는 허, 호, 하란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리스 차량 번호판의 경우는 일반 자동차와 동일한 남바를 가지며, 남들이 겉모습만 봤을때 이 자동차가 리스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보험료
장기렌트카의 경우는 개인 명의를 통해서 보험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운전경력이 높고, 보험료 할인이 많이 적용되는 분들의 경우엔 매우 불리할 수있습니다.
반면, 장기리스는 일반적으로 계약자의 명의로 가입합니다. 또한, 계약자가 나이가 많거나 무사고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은 보험료 할인이 많이 적용됨에 따라, 장기리스 보험료에 있어서도 많이 절약할 수있습니다.
(단순히 일반 자동차 보험료 가입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지만, 리스는 반드시 자차 옵션을 추가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자동차리스 단점
주행거리
회사마다 규정하는 주행거리는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수입차의 경우 년 삼만키로정도, 국내차의 경우는 년에 사만키로정도입니다. 만약 이 이상 초과해서 운전하시는 경우에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할 수있습니다.
위약금 발생
중도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특정 퍼센트만큼의 위약금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보통은 20%정도 수준입니다.
금융거래 불리
우선, 리스는 금융거래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자동차 가격만큼, 부채로 잡히게 됨에따라, 다른 금융상품 거래시 불이익을 받으실 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이 하락됨에 따라, 타금융상품 이율과 한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신용등급 하락 수준은 낮으면 1등급정도 많으면 2등급정도 하락되는 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신용이 좋지 못하신 분들은 리스 이용이 불가할 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