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유스를 신청 및 이용한 지는 약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자금용도는 생활안정자금으로 하였으며, 대출금액은 총 200만원입니다.
약정기간은 최대 6년까지(거치기간 포함해서) 설정하였으며, 현재 기준으로 월 8천원 수준으로 이자가 빠져나가는 중입니다.
우선 위 이미지를 보시면, 군복무 여부란을 확인해볼 수있습니다. 군 미필인 경우에는 햇살론 유스 신청할 수 없나? 싶어서, 서민금융진흥원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보니까, 군입대 예정자 혹은 미필자이신 분들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며, 거치기간 포함해서 약정기간도 굉장히 긴 편입니다.
(군 월급도 많이 올랐으니까, 이자도 충분히 갚을 수있을 것 같네요.) 위 글과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입대예정자의 대한 조건들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햇살론 유스 조건 중 무직자인 경우
저도 무직자입니다. 무직자인 상황에서 승인이 났었습니다. 다시 위 이미지 내용을 확인해보시면, ‘미취업청년‘이라는 문구를 확인하실 수있을 것입니다.
미취업청년 = 무직자 같은 뜻입니다. 거기에다가, 미취업청년인 경우에는 햇살론 유스 절차 중,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해서 신청하게 되면, 필요한 공통 서류들이 자동 스크래핑되어 자동제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추가 서류가 필요했는데요. 바로 사업자등록사실여부였습니다. (대학원생의 경우는 대학원생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있는 서류를 제출해야함. 이와 관련해서, 필요 서류확인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미취업자하고 사업자등록사실여부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 싶은데, 아마 과거에 사업자등록을 개설했던 이력?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제출하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무직자이신 분들 중,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신다면,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발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사본을 제출하시면 안되고, 실물로 프린트 하신 다음에 촬영하셔야 하니,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출한도
아마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최대 한도는 1,200만원까지입니다. (무직과 관계없이 모든 대상입니다.)
그리고, 년간 최대 6백만원까지 이용할 수있습니다. 이 중, 일반 생활 자금비의 경우는 반기 마다 최대 3백만원까지입니다.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3백만원까지입니다만, 처음부터 5백만원까지 자금을 마련할 수있으며, 일반생활자금 유형으로 최대 5백만원까지 가능합니다.
한도 예시) 특례보증으로 500만원을 빌렸습니다. 이후, 추가대출은 6개월 뒤에 가능하며, 최대 6백만원까지의 한도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반생활자금의 경우는 최대 3백만원까지만 가능.)
한도 예시 두번째) 반기에 생활안정자금으로 3백만원을 빌린경우, 반년 뒤 같은 유형으로 추가신청 가능.
한도의 대해 조금 더 설명할 부분
일단, 햇살론 유스는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입니다. 이 외로 알려진 미소금융과 신용회복위원회도 마찬가지이죠.
만약 여러분들 중, 미소금융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이용 중인 상품이 있으시다면, 빌린 금액만큼 차감된 한도로 적용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지역별 기관에 직접 연락해보셔야 아실 수있습니다. (내 근처에 있는 서민금융진흥원 연락처 알아보러 가기)
생활안정자금 유형이 좋은 이유
사실 사바사가 갈리는 부분입니다만, 예를들어, 거주비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부동산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다고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안정자금 유형의 경우는 그 어떠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모든 과정이 비대면 절차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신청부터 돈 받는 시점까지 귀찮은 점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햇살론 유스 보증료
취업준비생(미취업청년, 무직자 모두 포함)은 년간 보증료율이 0.5%입니다. 예를들어, 약정기간을 5년으로 설정하였고, 빌린 금액이 300만원이라면, 300X(5X0.5%) = 7만5천원이란 보증료가 나옵니다.
참고로, 이 보증료는 선납을 하셔야 합니다. 선납을 하셔야, 입금을 받을 수있습니다. (우선 내 계좌에 최소한의 보증료 만큼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사회초년생인 경우는 보증료율이 무려 1%나 됩니다. 아마, 소득도 발생하고 있으니까 조금 차별을 둔 것으로 보이네요.
심사 기간은 어느정도 걸릴까?
이 부분은 매우 사바사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신청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인 경우에는 조금 늦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신청자가 많이 없는 지역인 경우에는 신청한 날짜로부터 약 3~4일정도 만에 입금까지 받을 수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우입니다.)
부결 기준은 무엇일까?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사바사가 매우 갈린다고 볼 수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용이 별로 좋지 않고, 기대출이 많은데, 승인이 나신 분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신용도 좋고, 기존에 이용 중인 부채는 하나밖에 없는데 부결나신 분들도 있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적으로, 승인이 나기 위해서는 연체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신용공공정보에 연체 기록이 전산상 등록되는 순간 끝장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선, 신청하는 그 순간 만큼은 부채를 늘리지 않는 쪽과 연체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점 이 두 가지만 지켜주면 될 것같아 보입니다.
